Description
《아빠의 중앙이발관》은 권다올 저자의 소설이다. 2018년 1월의 어느 날, 겨울의 햇살과 함께 온 것은 다름 아닌 아버지의 시한부 소식이었다. 그렇게 화자와 가족은 아버지와의 이별을 천천히 밟아 나아간다. 담담한 아빠의 태도, 침잠되는 가족들의 기분, 그리고 화자에게 찾아오는 과거의 기억들. 이 책은 화자가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받아들이고, 사유하며, 기록해 가는 과정과도 같다.
아빠의 중앙이발관 : 이만큼 살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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