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인을위한신학적인간학
내안에있는하나님의형상이란무엇인가?
기독교신학은탈근대주의에대해어떻게대응하고있으며기독교인들은어떻게살아야할까.저자는탈근대주의는기존의진리,의미,역사등에대한형이상학적이해를배제하고욕망하는주체인인간의현존을용납하며본질에대한성찰보다실존을중요시하는경향이있다고하였다.근대에서의기독교신학은과학적실증주의의원칙이나관점을따르는것이시대적요청이라며기독교교리의고유성을축소하고근대정신으로종교를환원해버린자유주의적인신학이극성인한편,다른편에서는자유주의신학의위기를극복해야한다며기독교교리를문자적으로고집하는근본주의신학이발전하였다.그러나그두가지신학적방법론은모두저마다의한계를드러낸채,기독교신앙의고유함을온전히변증하지못하였다.
저자는이에대한해결책으로서기독교신학이어떻게포괄적이고총체적인신앙적관점을바라보아야하는지강조하였다.또한현대사회의도덕적가치의손상과과학의발전에따라인간의가치와위치에대한이해가어떻게변화해왔는지를탐구하면서성경이이러한문제에대한답을어떻게제공할수있는지에대한주장을전개하였다.
이책은기독교신앙이오늘날어떻게상호작용하고의미를전달할수있는지를강조하며,성경을통한영적에너지의근원으로서의역할을탐구,제시하고있다.저자의연구를통해기독교신학이현대인들에게성공적으로다가갈수있는방법에대해고찰해볼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