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보게 하소서 (노을집 시집)

빛을 보게 하소서 (노을집 시집)

$9.80
Description
이 시집은 사람의 여러 감정에 대해 다룬 시집이다 남몰래 감추고 있었던 암흑의 세계에 갇혀 있는 자아를 우리를 일깨우는 빛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내는 시집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연들과의 허다한 관계 속에서 때로는 얼마나 자신의 마음속에서 처절한 몸부림으로 소용돌이치고 있는 것인가 또한 더 이상 자신을 가누지 못할 만큼 우리들은 얼마나 거대한 수렁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는가 그런 복잡하게 얽힌 풀리지 않는 굴레에 매여 있는 나를 우리를 환히 비추는 눈부신 빛의 길로 나아갈 것을 이 시집은 분명히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한편으론 누군가에게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고 또 한편으론 누군가에게 위로와 치유를 주는 양약과 같은지도 모른다 이 시집을 펴낸 저자는 자신과 타인의 삶을 통하여 직접 겪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시로써 승화시켰다 최대한 독자들이 읽기 편한 익숙한 언어와 뭔가 심오한 뜻이 가득 담긴 그의 모든 시들은 아주 서정적이고 우리의 삶의 지침서가 될 만한 시들로 가득하다 그러기에 분명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시집을 펴냈으며 우리 안에 머물러 있는 완악한 마음들을 비워내고 남을 항상 용서하고 사랑의 손길로 손을 내밀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의 모습들이 험준한 어느 골짜기에서 빠져나와 보다 자유롭고 평안한 모습이 될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이 시집을 읽는 수많은 독자들이 진정 그런 모습들을 되찾길 원하며 좀더 달라진 모습으로 무한히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인 것이다
저자

노을진

노을진시인의본명은이요섭이다태어난곳은경북칠곡군지역에한시골마을에서태어났다어릴때부터자연과벗하며자라온까닭에감수성을풍부하게기를수있었고고교학창시절에는문학에관심이많은학생이었다특히시에관심이많아서대구경북에유명한한신문사에시를응모하여단한번에시가당선이되기도하였다최종학력은어느지방도시에위치한한대학에서학사과정을마쳤다그후오랜세월이흘러서중년의때에이르러시인의꿈을이루기위해'시사문단'이라는문예지를통해단한번에시가당선이되어드디어정식작가로등단하게되었다정말이루말할수없는기쁨이라고생각했으나시를쓰는무명작가에서누구나알아주는대한민국의유명한작가가되기란참으로멀고도험한길이라고생각할수밖에없는현실을맞이했다등단한지3년이라는시간끝에첫시집인'빛을보게하소서'를출간할수있었다이시집은약1년이라는준비기간을거친시작품집이다시집내부에는문예지에서당선된시가몇편수록되어있다제목은'어느여름날의수채화'와'벗과의추억을읽으며','나를짓누르는미움'이다이를토대로위로와치유를주는시들을집필하였다

목차

착각에관한시:검은눈동자/의자들이부르짖는맹렬한소리/알수없는곳으로/덫에걸리다/부메랑을던지는사람들/눈에띄지않는것/무너지는집/당신에게가리우다/미로를걷는//미움에관한시:다툼이출렁이는바다/바람의힘/나를짓누르는미움/가시를감싸다/너에게있는조각나에게도/불들의반란/어둠이자라는시간/음침한길/향기를남기자/잎이지다/악이시작되는곳//분노의관한시:날카로운입술/음지에놓여진자의모습/쓸모없는나무가/산을향하여소리를질러보라/사탄의미끼/적이라고생각지마세요/사자가있는곳에/당신의창이깨지리니/썩어질열매//거짓에관한시:빛과어둠에있는/사라져간다/그림자가있는SNS의허와실/보이스피싱의혀/마음이편치않은이유/거미의말/껍질은있으나/가지말라/자기가꾸며놓은일//용서에관한시:푸르게물든/안개를헤치며가라/나를인도하는/잘못된것을올바른것으로/씻어내는일/손잡이를잡으라/숲가꾸기/내안에심어놓은것/꽃을피우다/수렁에서나와야/잔에담긴/원한을갚기보다는//사랑에관한시:나는그대를/어느여름날의수채화/남을위한나무는/베풀어주신은혜감사합니다/당신의마음/하늘처럼구름처럼/굶주린자/아프고힘들어도//추억에관한시:잊으려해도/벗과의추억을읽으며/문득드는생각/그대와함께했던시간들이/보고싶다/소쩍새울음소리/이성의선물/왜용기가없었을까/나의기도/친구와의약속//희망에관한시:꿈을키워라/모든사람들의모습은같다/아침이전하는말/피어나는봄/밤하늘엔별이빛나고/승리의깃발/함정에빠졌나요/선인은없다

출판사 서평

자신의감정을돌아보고다스리기위해'감정일기'를써보라는조언을종종듣는다이시집은우리내면의감정과생각들,즉미움,분노,사랑,희망등을잔잔한어조로아주잘표현하고있다마치하루일과를기록하듯이저자자신과타인의감정들을담담히서술하고뭔가복잡하게얽힌우리내면의생각들을조명하고있다별것아닌것같지만그자체로우리의어두운마음과차가운감정들을가라앉히고다소안정된마음으로우리가진정바라보아야할빛을바라보도록우리를평안히이끈다그러면서우리안에휘몰아치는마음에서벗어나우리가진정바라보아야하는것은사랑,희망,용서,참과같은빛을바라보아야한다고시인은말한다이시집의내용중에서「밤하늘엔별이빛나고」에서와같이'우리의삶이별처럼빛나지않는다면우리앞에어둠이비켜서지않을것이다'라고말하고있다미움,분노와같은감정은우리의눈을멀게하고어둠으로침전하게만든다그러기에우리마음속에있는사랑,희망,용서,참과같은'별'을지나치지말고시의내용처럼'그별을향하여끝없는날개를펼치고드넓은하늘로날아올라야한다'라고말하고싶다그것이진정우리가높아지는것이며자유로워지는길인것이다시인은우리의희로애락을잔잔히어루만지면서도현명한인생의조언을남긴다그것은바로우리의마음안에있는미움과분노의현혹에서과감히눈을돌리고타인에대하여우리들은사랑,희망,용서,참을붙들어야만진정좋은관계를맺는옳은길이라고시인은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