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해 속에는 내일이 있다 : 생(生)·성(成)·멸(滅)의 현장에서

지는 해 속에는 내일이 있다 : 생(生)·성(成)·멸(滅)의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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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원경환

저자:원경환

출생

1961년강원도정선



학력

평창초·중·고등학교졸업

방송통신대학2년졸업,독학사고시(법학사)

연세대학교행정대학원(법학석사)



경력

제40대대한석탄공사사장

제34대서울경찰청장

제33대인천경찰청장

제32대강원경찰청장

제29대경남경찰청장

경찰청수사국장

제47대정선경찰서장등



상훈

녹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대통령표창

경찰청장표창등다수

자랑스런강원인상수상

자랑스런평창읍민선정등

목차

책을내면서

Ⅰ부.찬란한검은색(2021.11.9.~2021.12.31.)

1.또다른길위에서
2.낯선지도를익히며(업무보고)
3.머니머니해도money가…(재무관리)차담회
4.장성광업소,산업현장
5.도계광업소와첫만남
6.화순광업소방문
7.2021년겨울을따듯하게
8.역사속으로또한해가

Ⅱ부.처음처럼(2022.1.1.~2022.12.31.)

1.2022년을시작하면서
2.중앙노사협의회(22.1.12.)
3.2022년새해장성광업소
4.신비의땅,미래의땅
5.생명을지켜라
6.생(生)성(成)멸(滅)의섭리
7.회의(會議)의진가
8.잊을수없는슬픔

Ⅲ부.역사의끝자락(2023.1.1.~2023.10.31.)

1.한해를시작하면서
2.날마다하는기원
3.노사협의회
4.멀고도가까운몽골
5.아아!화순광업소
6.남은것들에게최선을
7.광부가주는교훈
8.2023년국정감사

Ⅳ부.이런저런조각들(2021.11.9.~2023.11.10.)

1.국립춘천병원업무협약단상
2.물드는마음
3.최후의전선,인천사무지소(석탄비축장)에서
4.검은사나이들의불꽃
5.마치면서

출판사 서평

한국의역사가담긴석탄공사와그석탄공사에서마지막을보낸저자의이야기

이책은한국의첫번째공기업인석탄공사에취임하면서퇴직하기까지의이야기와서사를담은자서전이다.

2021년11월9일,저자는대한석탄공사에제40대사장으로취임하였다.석탄은한국과부흥기를함께하였으나지금은역사의한부분으로잊혀지고있다.저자는석탄공사에사장으로취임하였을때1호공기업의수장이라는자긍심과동시에역사의그림자를느끼게되어두마음이교차하였다고한다.석탄공사에는재정이나근무자들의연령등여러어려움이있었다.하지만저자는강원도원주에서전라남도화순까지하루에다녀오는등주어진업무에최선을다하였다.때로는정장과넥타이를하고때로는광산작업복차림으로현장을누볐다.

영광의끝자락,역사의뒤안길로가고있는석탄공사이지만저자는지금의대한민국이있기까지석탄공사가장식했던역사의페이지들과그들의이야기를누구보다귀하게생각하였다.그렇기에그리길지않은사장직에서도최선을다할수있었으리라생각한다.

“태양이지지않으면어찌내일이있겠는가.석탄공사가남긴빛나는업적에힘입어서나를포함한모두의내일이찬란하기를간절히바란다.“지는해속에는내일이있다”는평범한진리를가슴에품고서말이다.”

이책의제목인“지는해속에는내일이있다”는말은저자가석탄공사를바라보며느낀것을한마디로표현한것이다.저자는작아져가는석탄공사에서누구보다뜨겁게일했다.무엇이든과거가있고현재가있으며미래가있다.아무것도아닌듯보이는현재에도찬란한과거가있었다.저자의이야기를통해한국역사의한단면인석탄공사에대해관심을기울여보는계기가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