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DNA : 챔피언의 꿈 - 우정태 동시집 18

한국인의 DNA : 챔피언의 꿈 - 우정태 동시집 18

$20.32
Description
온 가족이 읽기 좋은 동시를 짓는 우정태 시인의 18번째 동시집. 작은 사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생각의 깊이와 밀도 있는 내면세계가 돋보인다. 모두를 하나의 물체로 여기지 않고 소중한 친구처럼 가까이하면서 귀담아 듣고 맘을 나누는 자세는 작은 사물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으며, 포용력 있는 마음을 키우게 한다.
저자

우정태

저자:우정태

충북제천에서태어나고전북남원에서자라나보절중,성원고,원광대를나와작은회사를가지고있으며,책읽기를좋아해서10,000여권의책을본자유대한의예술인입니다.한국아동문학회와『시와창작』으로등단하여여러단체의이사(한국아동문학회동시위원장,한국청소년문학협회)및회원(한국아동음악협회,국제펜한국본부,한국문인협회)으로있으며사회를위한따뜻한책을내놓고싶은사람입니다.서울에서살다가현재는경기하남에서살고있습니다.

이책은우리나라아이들과청소년들이밝은마음으로맑고고운꿈을가지고,즐겁고재미있게뛰어놀면서참되고바른심성이싹트도록하는파랗고고운마음을담았습니다.

지은책으로는노랫말모음집『할래』와『미쳐미쳐』가있고동요동시집으로『휘파람을불면』,『우리는』,『이세상을』,『엄마아빠가읽어주고불러주는재미있는동시동요』,『태교에정말좋은아름다운동시동요』,『좋은글예쁜꿈』,『노래처럼들려주는산뜻하고예쁜동시』,『가슴으로읽는포근하고정겨운동시』,『동심으로담아낸자연과사물의비밀얘기』,『가슴으로다가오는담백한동시』,『꿈과희망』,『동심으로건져올린연둣빛촉촉한동시』,『호랑나비예쁜옷』,『고구려의아이』,『신발한켤레』,『달콤한꽃의힘』,『아!고구려』,『사랑해요김연아』,『장군의나라』,『우리나라얼굴』,『자유의여신상』,『통일한국』,『좋은마음좋은생각』,『한국인의DNA』가있습니다.현재3,400개가넘는작품을발표했으며어린이노래로는『우리나라좋아요』,『좋은글예쁜꿈』,『끼리끼리』외21편을지었습니다.

목차


온가족이읽고싶은좋은동시
여는글(시인의소리):어린이마음

제1부펭귄의모
하느님소원/하늘나는새/하늘나는하늘다람쥐/하늘닮은우리아빠/하늘쳐다본다/하얀눈이내리면/한줌의재/한짝/한겨울동장군/한국포도/한국에서만든제품/한국의연등축제/한국인의DNA/한류바람/한문을보면/할머니의지팡이/해돋이와해넘이/행복의소리/향기가다르다/홀수와짝수/파리한마리/팔굽혀펴기놀이/펭귄의모험/포은정몽주/푸른꿈/태양이떠오르면/텃밭채소의귀/칼과가위/칼과칼집/코가으뜸인돼지/코리아박찬호/코스모스가을손님/콩쥐팥쥐

제2부역사의교훈
찰리채플린/찰흙속에는/참좋은동시/참다운향기/챔피언의꿈/처럼처럼/처음엔/천안의호두과자/철봉놀이터/청풍문화재단지에가면/청해진장보고/축복의나침판/칭찬릴레이/자두한알/자선냄비/자유대한의등축제/자유대한의용광로/작은무당벌레/잔대꽃/‘저마다’란말/전망대에오르면/전위예술가호박벌/절에가면/제기차기하는날/종이부채/좋은하루/쥐와박쥐와다람쥐/쥬라기공원/증명사진찍고싶다/지구의아마존/지구촌주먹밥/지금이라는말/지킴이안전등/진정한보물/아가옷깁는엄마/아기꿀벌/아기달팽이/아기물개/아기민들레/아름다운가치/아름다운글/아름다운꽃동무들/아름다운꽃씨/아름다운나비옷/아름다운마천루/아름다운멋진동시/아름다운옥순봉/아름다운하늘/아침의우유/안네의일기/알바트로스/암스트롱/앞동산과뒷동산/야구공/엄마집밥/엄마기도아빠기도/엄마손식혜/엔진을켜면/여름은즐겁다/역사의교훈/오늘의행복등/옥잠화/왔어요/요술쟁이조리/요술쟁이크레파스/요술피리소리/우리동네아이스크림/우리마을장터/우리엄마품/우리집강아지/우리집냉장고/우리집밥솥/우리집식탁/우리학교운동장/우리나라태권도/우리들의발/우리들의선택/우리들의얼굴/우리들의입/우리들의지퍼/우리들의한생각/우리의택견/운동회날만국기/위대한포부/은방울꽃/은어들의숨바꼭질/을지문덕장군/응급실에가면/이슬방울/이유가있다/이중섭의황소

제3부북간도아이들
사계절꽃잔치/사계절소리/사과하나/사과와배/사냥꾼고양이/사다리/사랑의DNA/사랑의꽃잔디/사랑의눈/사랑의묘약/사랑의무지개/사랑의바람/사랑의온도계/‘사랑해’말해주면/산골짝돌멩이/산성에가면/산을타는이유/상상나무/상상의나라/새벽에찾아오는첫손님/새하얀개망초꽃/색연필하나/서울문남대문/성주참외/세상은새롭다/손을잡으면/송이버섯과새송이버섯/쇠낫이일을하면/쇠뜨기친구들/수박박사/숨바꼭질놀이(놀이생각)/스마트폰켜면/시골집/시냇가에가면/식목일아침에/바다의개복치/바닷가에가면/반쪽이좋은이유/밥솥이내는소리/방울토마토/밭을가는황소/배롱나무꽃/보트타는날/봄나물밥상머리/봄비오는소리/부처님처럼/북간도아이들/불삼형제/불과칼/불국사에가면/비가내리는날/빈수레처럼/빨간버튼/마을목공방/마음동시/마음문/마음속나팔/마음속의글/마음을깨우면/마음을터놓으면/마음의벗/마음의선택/만능선생님/매화나무봄소식/멋진지구/메아리산마을/모래밭에가면/무,당근,양파/무서운칼/무지개집/무지갯빛꿈풍선/물수제비조약돌/물을좋아하는세포/물처럼바람처럼/미켈란젤로

제4부나라의어머니
링컨대통령/단한번뿐/단풍축제/닮은꼴삼형제/담임선생님/대추나무대추알/덩굴손이되고싶다/돌탑/동물의세계/동시은행/동시한편에/동시도예술품/동시의맛/동시집을펼치면/두손을모았다/두손이있는까닭/둥그런세상/둥근마음/들어보세요/들판의마음/듬성듬성/등딱지삼형제/따슨해님처럼/딱따구리입/딸기씨앗/땅콩과밤/때를만나야/떡가게에가면/똑같은물이라도/나는시인이다/나라꽃무궁화/나라의어머니/나란나란/나무들의겨울눈/나사못/나의길/나의동시/나의손나의발/나이가들면/나폴레옹황제/남쪽마을북쪽마을/낮달과달/내동생사진/내마음속엔/내마음의등불/내마음의보약/내마음의저금통/내가아는꽃/내일을향해쏴라/노래부른다/노래기의발/노래하는비둘기/농게의집게발/눈이트이는날/가고있는길/가면올빼미/강가의물닭/강아지의짝/강아지풀/개구리알/개구리밥놀이/개펄망둥어/겨울놀이터/겨울눈밭/고마운안전벨트/고사성어/과일씨앗이적은이유/광복절태극기/군고구마먹는날/궁금한준형이/그림을보면/그림자의옷/글그릇/글쓰는삼형제/글쓰기와말하기/금모으기운동/금붕어아가씨/기다리는마음/꽃마다/꽃씨의아침/꽃의마음/꽃의소리/꽃의힘/꽃지해수욕장/꿈동산/꿈을위한발걸음

우정태시인의작품세계(독자를위한작품감상)

출판사 서평

-온가족이읽고싶은좋은동시
-세상모퉁이가아름다워보이는시집

온가족이읽기좋은동시를짓는우정태시인이18번째동시집을펴냈다.이번에펴낸동시집에실린작품을읽어보면우리가살고있는세상모든것들이귀하고싱그럽다는걸은연중건네주고있다.모두가정겨운이웃이고가까운친구처럼여기고있어작품에서풍기는맛과멋이상큼하고향기롭다.

시집에서는작은사물하나하나를친구처럼여기는섬세한감성이눈에띈다.어린이화자는작은사물에도의미를부여하며관계를친구,가족,동물로점점확장해나간다.다음의시에는그러한장점이잘나타나있다.

마음을터놓으면
빗장친내마음
벽이허물어진다.

보이지않아도
가로막고있는칸막이가
사르르숨어버린다.

친구사이
가족사이
강아지사이

말못하는벽
마음을털어놓았다
확터지는듯
우주가새롭게보인다.
-「마음을터놓으면」전문

마음을터놓으면친구,가족,강아지사이에있던벽이한순간에사라진다는깨달음이돋보이는시다.언어가통하든안통하든보이지않는벽으로인해종종갈등을빚고마음을다치곤한다.그러나마음을터놓는다면언어와이해를넘어서모두가화합할수있고,나의시야도확달라지는것을느낄수있다.

이처럼우정태시인의작품은작은사물하나도주의깊게들여다보고,그속에숨겨진이야기를찾아냄으로써나름의의미를발견한다.신선하면서도섬세한감성은주위사람,사물을새롭게돌아보게하고모두를소중히여기는마음으로발전하게된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