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도, 나는 믿습니다

크레도, 나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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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금 왜 사도신경인가?
오늘날 한국 교회는 신앙고백을 잃어버린 교회와도 같다.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무엇을 믿는지에 대한 이해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결국 자기중심적 교인을 양산해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회에서 사도신경이 무시되고, 예배에서 배제되고 있다.
설령 공예배를 통해 사도신경을 고백한다 해도 그 의미가 선명하지 않고 제대로 강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초대교회 선조들이 세례교육 및 예배 사용과 더불어 강조한 반면, 오늘날에는 더 이상 사도신경이 지시하고 있는 신앙적, 신학적 동의가 많은 부분에서 부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교회공동체는 하나의 분명한 논리를 가지고 함께 고백해야 한다.
교회공동체는 예배의 요소와 순서를 통해 자신을 하나님이 왜 부르셨으며, 부르신 그 은혜에 응답하며, 삼위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돌려야 하는가를 하나의 분명한 논리와 흐름을 가지고 함께 고백해야 한다. 하나님과 예배자 사이의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가 ‘자기 고백’의 시간이며, ‘사도신경’의 고백이다. 따라서 삼위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잃지 않는 상태로 계속해서 유의미하게 신앙고백을 한다면 우리의 예배가 활력이 넘치는 예배가 될 것이며 이단의 준동과 포스트모더니즘 유혹도 능히 극복하는 삶의 예배자로 세상을 능히 이기고 산 예배로 충만할 것이다.

저자

이성재

저자:이성재

일본도쿄에서태어나초등학교6학년때해방과동시에환국하였지만모국어와한글을몰라글깨우치기와언어익히기위한책읽기와문장연습으로독서광이라는별명을얻은것이오늘까지이어지고있다.

서울음대성악과와연세대교육대학원(교회음악,지휘법),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M.Div)를졸업했고,CaliforniaGraduateSchoolofTheogy(M.A/Ed.D.)를마쳤다.

이후,군산중앙여중고음악교사,(사)한국기독실업인회(CBMC)총무,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교수,코랄카리스장로찬양단창단상임지휘,한샘교회를비롯하여56년동안찬양대,합창단지휘자및교수로섬겼다.

목차


머리글
프롤로그
사도신경,뽑히지않는신앙의정수

I크레도(Credo),“나는믿습니다”
1나는전능하신아버지하나님,천지의창조주를믿습니다

Ⅱ크레도(Credo),“나는믿습니다”
1나는그의유일하신아들,우리주예수그리스도를믿습니다
2그는성령으로잉태되어동정녀마리아에게나시고
3본디오빌라도에게(아래서)고난을받아
4십자가에못박혀죽으시고
5사흘만에죽은자가운데서다시살아나셨으며
6예수님은진정죽었다가다시살아나셨는가?
7하늘에오르시어전능하신아버지하나님우편에앉아계시다가
8거기로부터살아있는자와죽은자를심판하러오십니다

Ⅲ크레도(Credo),“나는믿습니다”
1나는성령을믿습니다
2거룩한공교회와성도의교제와
3죄를용서받는것과
4몸의부활과영생을믿습니다

Ⅳ아멘.하나님,그대로이루어지이다

에필로그
지금,왜사도신경인가?

출판사 서평

사도신경,뽑히지않는신앙의정수(精髓)

이책은<교회>를이루는지체들의신앙고백이<하이페리온>처럼뿌리가깊이뻗고주변의나무뿌리들과“서로연결되고결합하여(엡4:16,joinedandheldtogetherbyeveryjoint)참된신앙의열매맺기를바라는마음으로글을써서신문에연재했던것을한데로묶은것이다.

<교회>는세상안에있지만세상에속하지않은(intheworldoftheworld)공동체이며,동시에세상과는전혀다르지만세상을향하는(againsttheworldfortheworld)공동체이다.그공동체의믿음의뿌리가성경에서축약된<사도신경>이다.그럼에도많은교회들이예배에서<사도신경>을배제하거나,고백하더라도예배순서에있는경과문내지는주문(呪文)처럼무의미하게읊조리는현실이안타까워그깊은뜻을나름대로해석한것이다.

이책을통해<사도신경>을심령깊이고백함으로써확고한신학과신앙의건강을회복하고영적인자유를누리게되시기를간절히바란다.

“뿌리깊은‘믿음’(Credo)은넘어지지도뽑히지도않고순교정신으로압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