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농사 지으며 아홉 자녀를 낳고 키운 부모님의 삶 &
부모의 기일을 잔칫날로 맞이하는 9형제의 가족 서사
부모의 기일을 잔칫날로 맞이하는 9형제의 가족 서사
농촌에서 아홉 자녀를 낳고 키우며 결혼생활 60여 년을 전투하듯 살다 가신 저자의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끊임없이 시골 고향집과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반추하며 그 시절로 돌아가 부모와 대화를 한다. 어린 날의 기억을 사실적으로 그려 낸 그의 필치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우리나라 1960~1970년대의 시공간에 서 있게 된다. 삶과 죽음을 둘러싼 저자의 통찰은 반짝이며, 목회자로서의 여정과 그의 인간적인 고해는 삶의 갈피에 낀 먼지를 털어 주는 것만 같다.
『어머니의 밍크이불』은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를 추억하고자 쓴 추모 에세이다. 저자는 누나와 동생들을 대신하여 부모님을 글 속에 모심으로써, 글 속에 모셔진 부모님을 온 가족이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록인 가족 글밭에서는 형제들의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추억하는 글이 포함돼 있다.
『어머니의 밍크이불』은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를 추억하고자 쓴 추모 에세이다. 저자는 누나와 동생들을 대신하여 부모님을 글 속에 모심으로써, 글 속에 모셔진 부모님을 온 가족이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록인 가족 글밭에서는 형제들의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추억하는 글이 포함돼 있다.
어머니의 밍크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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