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상처와 치유, 회복을 노래한 시집이다. 가난했던 유년 시절, 가족을 잃은 아픔, 사회의 모순과 같은 상처를 딛고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한다. 시집에서 자주 등장하는 ‘들꽃’은 사랑, 인내 등을 상징함과 동시에 이상적인 존재를 의미한다. 아무도 보는 이 없는 들판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향기를 퍼뜨리는 들꽃처럼 주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바른길을 걸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돌 틈 사이 흐르는 노래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