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우정,두여자와의인연
이책은주인공찬희가어린시절에만난란희와지금의아내가된숙영과있었던이야기들을소설의형식으로엮은이야기이다.소설에등장하는란희는찬희를많이좋아하였으나찬희는란희에게우정그이상의감정을느끼지않았다.란희는한평생찬희를그리워하기도하였으나본인의인생을살아가고자노력하였다.아내숙영과친구란희는둘다암이라는큰병을앓았다.란희는결국암에의해세상을떠났으나숙영은찬희와함께여생을행복하게살고자하고의지를살리고있다.
두여자와의만남을중심으로진행되는이이야기는여러생각을하게만든다.저자의이야기이도하면서소설이기도한이책은현실과상상의경계를넘나들고있다.토막토막수필이모여소설을만든다는저자의말처럼현실에서의이야기에상상의날개를달아한편의소설이탄생하게되었다.
늘반복되는인생이지만조금씩다르게바라보면한편의이야기가되고책이된다.저자의이야기를통해인생에서중요한것과놓치지말아야할것이무엇인가생각해보는계기가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