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느 날, 60년간의 내 찌질한 삶을 글로 나타내고 싶어졌다.
우리 엄마가 작은딸을 알아보시고, 실명되지 않은 한쪽 눈으로나마 글을 읽으실 수 있을 때 나는 우리 엄마에게 맨 먼저 내가 쓴 책을 직접 전해 드리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 7년 전에 나의 큰아이가 취업의 소식을 전화나 문자 메시지가 아니고 나한테 직접 전하고 싶어서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2월의 어느 날 밤에, 우산을 들고 나를 마중 나왔던 그날처럼.
"표지및 삽화 디자인 일러스트 moonypost"
우리 엄마가 작은딸을 알아보시고, 실명되지 않은 한쪽 눈으로나마 글을 읽으실 수 있을 때 나는 우리 엄마에게 맨 먼저 내가 쓴 책을 직접 전해 드리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 7년 전에 나의 큰아이가 취업의 소식을 전화나 문자 메시지가 아니고 나한테 직접 전하고 싶어서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2월의 어느 날 밤에, 우산을 들고 나를 마중 나왔던 그날처럼.
"표지및 삽화 디자인 일러스트 moonypost"
들여다보자 내 얼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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