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해석방법으로파헤친요한계시록
상징,숫자에의미를부여하지않고문맥에집중하여밝혀낸비밀
요한계시록은마지막시대를예언하는책으로아무나쉽게알수없는언어들로표현되어있다.그난해함으로수많은신학자와해석가가요한계시록에담긴뜻을해석하려고했지만아직까지그명확한답을얻지못하고있다.저자는요한계시록의전체틀을파악하고연구하여알아낸비밀과해석을공유하고자이책을썼다.
이책은요한계시록의1장부터22장을차례대로해석하고그뜻을정리하고있다.책을읽기전에‘본고의해석방법’과‘Introduction’을숙지한다면『21세기에철저히해부한요한계시록의비밀들』의내용을이해하는데도움이될것이다.‘과거론적’,‘역사적’,‘이상적’,‘미래지향적’으로나뉘는해석방법중저자는하나의방법을고집하지않고상황에따라다른방법을사용했다.더불어어느특정상징이나숫자에매몰되지않고보다단순하게문맥에따라숨겨진예언들의원래의뜻을찾고자노력했다.
에베소교회의이름은efeso로서“ef+exousia“의합성어인데그뜻은onauthority즉,사도들의권위위에세운교회라는뜻으로서에베소교회가당시에사도들의교회였다는별명과잘어울리는이름이다.또한첫사랑과자칭사도라는용어들도초기교회시절의교회들을특징짓는표현이라는단서를제공하고있다.
이와같이요한이에베소교회에보낸편지의내용을자세히조사해볼때여러가지면에서초기교회즉사도시대의교회들에대한계시로적합했던것으로여겨진다.
-‘제2장’중에서
“마지막때의인류는다가오는재앙들을어떻게해결할것이며,특히기독교신자들은그재앙들을끝까지이기는비결이무엇인가?”라는질문을21세기의모든사람들은당연히던져야한다고저자는말한다.요한계시록안에는이미답이있다.곳곳에흩어져있는답을우리가발견하지못했을뿐.두루뭉술하고초점없는해석이아닌명확한답을얻으려는독자라면이책에서마지막시대의계시를발견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