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밴쿠버의 앨리스

이상한 밴쿠버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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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삶의 아이러니는 길을 잃었던 그 시간이 바로 길을 안내해주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무모하게 살아본 1년의 실험은 산다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려주었다. 그 많고 많았던 아픔에도 불구하고.”

2021년 서울, 25살의 생일에 저자는 ‘목표와 성취’의 반복 끝에 찾아온 번아웃으로 인생 최고 위기를 맞는다.
열심히 고생한 끝에 만들어놓은 삶은 결국 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만의 정답을 찾기 위해 캐나다행을 결심한다.
그렇게 2022년에 시작된 ‘그냥 살아보는 1년’ 프로젝트.
이유 없이 당한 공항 경찰의 수색, 마약 딜러와의 캐나다 첫 연애, 어쩌다보니 바람둥이 파티 걸이 된 일상… 밴쿠버에 착륙한 삶은 시작부터 드라마로 변해 간다.
캐나다에서 계속되는 집, 직장, 비자 등 각종 위기와 문제의 폭발, 그리고 기적적인 해결과 전환이라는 전개는 ‘삶의 아름다운 비밀’을 알려주고, 1년이 지나자 저자는 새로운 인생의 정답을 캐나다에서 찾게 되는데…

저자

장윤정

저자:장윤정
1996년서울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영문학과를졸업한뒤,2019년부터어학원강사로영어를가르쳐왔다.
밴쿠버의소문난애주가로취미는여행과글쓰기.
테니슨의시,‘Ulysses’를인생모토로삼는다.

목차


Prologue

ActI.

Ch.1YouPoorThing
Ch.2Mind-Opening
Ch.3GoodGirlGoneBad
Ch.4Metamorphosis
Ch.5Milestone

ActII.

Ch.6Never-endingDrama
Ch.7AnEndEqualsBeginning
Ch.8MomentofTruth
Ch.9MeteorShowers
Ch.10TheFinalDance

Epilogue

출판사 서평

“삶의아이러니는길을잃었던그시간이바로길을안내해주는시간이되었다는것이다.무엇보다무모하게살아본1년의실험은산다는게얼마나즐거운일인지알려주었다.그많고많았던아픔에도불구하고.”

2021년서울,25살의생일에저자는‘목표와성취’의반복끝에찾아온번아웃으로인생최고위기를맞는다.
열심히고생한끝에만들어놓은삶은결국내것이아니라는사실을깨닫고,나만의정답을찾기위해캐나다행을결심한다.
그렇게2022년에시작된‘그냥살아보는1년’프로젝트.
이유없이당한공항경찰의수색,마약딜러와의캐나다첫연애,어쩌다보니바람둥이파티걸이된일상…밴쿠버에착륙한삶은시작부터드라마로변해간다.
캐나다에서계속되는집,직장,비자등각종위기와문제의폭발,그리고기적적인해결과전환이라는전개는‘삶의아름다운비밀’을알려주고,1년이지나자저자는새로운인생의정답을캐나다에서찾게되는데…

캐나다에서펼쳐진1년의인생실험

어느날문득삶에한계를느끼고떠나야할것같을때가있다.한계는느끼지만쉽게포기하지못하는것이일상의가치들이다.삶을뒤로한채훌쩍떠날수있는사람이몇이나될까.

이책의저자는“바른길이낳은지루함의오류”에갖힌자신을보고‘일년간계획과목표없이,거꾸로살아보기’를실험해보고자캐나다로떠나게되었다.캐나다에서의삶은그간저자가살아왔던‘바른길’,우등생이나모범과는거리가있는새로운생활이었다.

저자는일년동안자신의삶을실험함으로써지금까지는상상할수없었던또하나의자신을발견하고새로운것을느끼고때로는상처를받기도한다.일년동안어떤일이있었으며저자가찾은인생의정답은무엇일까.

일상의한계와오류,새로운도전에대해고민하고있는분이라면저자의이야기가도움이될것이라생각한다.타이트한계획과목표를세우고떠나는것도좋지만저자와같이아무런계획없이떠나도그안에서생각하지못한의미와성장을경험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