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점령군 미세먼지》, 《어머니는 냉장고다》에 이어 발간된 권형원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꿈으로’, ‘사랑으로’, ‘믿음으로’, ‘열정으로’, ‘추억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다섯 개의 챕터와, 권형원 시인만의 재치가 돋보이는 여섯 번째 챕터 ‘웃자고’로 구성돼 있다. 어떨 땐 사랑스럽다가, 어떨 땐 날카로운 시구로써 세계를 찔러낸다. 그가 바라본 세상, 시적(詩的) 세계 《작은 거울》을 들여다보자.

작은 거울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