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에겐 왜 기원 이전의 상고사가 없을까?
치우천왕부터 문무대왕의 삼한일통까지 무려 3,500년에 이르는 아시아의 상고사를 다룬 대하역사소설 [고국] 9권 시리즈 중, 3권 〈열국시대〉 편이 출간되었다. 1, 2권에서는 고조선의 성립과 몰락을 각각 다루었는데, 3권에서는 BC 109년 마침내 한무제가 약 6만의 수륙 2군을 보내 우거왕의 (험독)평양을 침공하는 〈조한전쟁〉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진다. 끝내는 위씨조선이 멸망하고 조선이 열국시대로 접어들지만, 고두막한이 일어나 한사군을 저지하고 〈북부여〉를 건국한다. 역사학계의 오랜 논쟁거리인 한사군의 위치는 물론, 〈조한전쟁〉의 승자가 누구였는지 그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사이 BC 57년경 북경 연산 일대에서는 파소여왕이 〈서나벌〉을 건국하고, 20년 뒤에는 동부여를 탈출한 주몽이 홀본부여 소서노와의 혼인으로 7백 년을 이어갈 〈고구려〉를 세운다. 서흉노 질지선우의 패망을 계기로 초원제국 흉노 또한 몰락의 길로 치닫게 되고, 한나라는 왕정군이 다섯 황제와 함께 여인천하를 이끌게 된다. 북부여의 고토 회복을 위해 통일전쟁에 나선 추모대제는 조선의 열국들을 차례대로 병합하는 데 성공하고, 위대한 리더십을 보여준다.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삼한의 건국에 대한 재조명 [고국] 3권!
그사이 BC 57년경 북경 연산 일대에서는 파소여왕이 〈서나벌〉을 건국하고, 20년 뒤에는 동부여를 탈출한 주몽이 홀본부여 소서노와의 혼인으로 7백 년을 이어갈 〈고구려〉를 세운다. 서흉노 질지선우의 패망을 계기로 초원제국 흉노 또한 몰락의 길로 치닫게 되고, 한나라는 왕정군이 다섯 황제와 함께 여인천하를 이끌게 된다. 북부여의 고토 회복을 위해 통일전쟁에 나선 추모대제는 조선의 열국들을 차례대로 병합하는 데 성공하고, 위대한 리더십을 보여준다.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삼한의 건국에 대한 재조명 [고국] 3권!
고국 3 (열국시대)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