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민항기 북조선 평양 경유 남조선 춘천 미군 비행장 불시착!

중공 민항기 북조선 평양 경유 남조선 춘천 미군 비행장 불시착!

$23.00
Description
이 이야기는 냉전 시대인 1983년 5월 5일에 중공 민항기가 중공 심양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목적지 중공 상하이국제공항으로 가던 중 여자 1명이 낀 중공 공무원 6명에 의해 공중 납치되어 북조선 평양을 경유해 남조선 춘천 미군 비행장에 불시착한 실화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영화용 시나리오를 써 놓았던 것을 소설로 개작해서 다시 쓴 것이다.
저자

신영일

출간작으로『중공민항기북조선평양경유남조선춘천미군비행장불시착!』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1.중공심양로켓군부대가고비사막에미사일시범발사를실시한다
2.강홍군과안건위가역적모의를진행한다
3.중공상하이행중공민항기표를산다
4.남조선서울창경원의어린이날풍경
5.중공심양동탑국제공항대합실탑승수속카운터앞
6.중공민항기납치를강행한다
7.조종사가중공민항기를몰고북조선평양순안국제공항을향해날아간다
8.경기도용인에버랜드어린이날풍경
9.중공민항기가북조선개성시를지나휴전선에들어와서배회한다
10.중공민항기가북조선평양을경유해남조선춘천미군비행장에불시착한다
11.서울명동자유중국대사관에비상이걸린다
12.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발로중공베이징정부에중공민항기납치사건을전한다
13.한국정부는긴급히납치범과협상할대표단을꾸려국군통합병원에서적십자가그려진다스도프의료용헬리콥터를탄다
14.서울순화동일본대사관에도비상이걸린다
15.한국강원도춘천지방검찰청조사단발대식이꾸려진다
16.한국춘천미군비행장에중공민항기납치불시착임시대책반상황실이꾸려진다
17.중공민항기납치범들과대한민국협상대표단과테이블앞에마주보고앉아협상이시작된다
18.중공귀빈들이춘천세종호텔에서첫날밤을보낸다
19.중공귀빈들이서울워커힐호텔을숙소로정하고여장을푼다
20.임금님이자주들렀던종로전통광장시장을중공귀빈들이둘러본다
21.서울명동롯데백화점에초청받은중공귀빈들이아이쇼핑을한다
22.기아자동차공장을중공귀빈들이견학을간다
23.삼성전자공장을중공귀빈들이견학을간다
24.포항제철공장을중공귀빈들이견학을간다
25.금성사전자회사를중공귀빈들이견학을간다
26.대구제일모직공장을중공귀빈들이견학을간다
27.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중공귀빈들이하룻밤을보낸다
28.대구인터불고그룹권영호회장과사촌동생조선족권민중중령의이산가족상봉이이루어진다
29.현대자동차공장을중공귀빈들이견학을간다
30.현대미포조선소공장을중공귀빈들이견학을간다
31.중공귀빈들이초대형선박진수식행사장에참석한다
32.중공귀빈들이귀국준비를하려고울산에서서울을향해출발한다
33.중공귀빈들이워커힐호텔극장식공연장에서스크린으로뉴스를시청하고있다
34.중공귀빈들을워커힐호텔극장식레스토랑에초청해와서환송파티를벌여준다
35.중공귀빈들이중공베이징국제공항에도착해주석궁에들어가등소평주석께귀국보고를한다
36.대한항공기술진이중공민항기를수리해중공베이징으로돌려보낸다
37.중공상하이에서연습삼아쏜중공둥펑-5ICBM대륙간탄도유도탄미사일이태평양길버트군도무인섬표적물에명중한다
38.중공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무공훈장수여식이거행된다
39.권민중대령이사촌형님권영호인터불고그룹회장을만나려고서울에찾아온다

출판사 서평

냉전시대의숨겨진실화를되살리다

이작품은1983년냉전시대에실제로일어났던사건을바탕으로한강렬한서사를제공한다.당시중공민항기가북한을경유하여대한민국춘천의미군비행장에불시착한충격적인사건을중심으로,저자는생생한디테일과극적인전개로그시절의긴장감과시대적분위기를고스란히되살린다.

이소설은원래영화용시나리오로기획된작품으로,역사적사실을바탕으로하면서도픽션의자유로움을더해독자에게긴박한순간의현실감을전달한다.저자는사건의중심에있던인물들의심리와정치적배경을풍부하게묘사하며,독자를그당시로초대한다.

1983년5월5일,어린이날이라는평화로운일상속에서갑자기등장한중공민항기와그로인해벌어진국제적긴장은,그당시의정치적환경과더불어한반도의복잡한상황을생생하게재현한다.
저자는이작품을영어로번역하고웹툰,영화등다양한미디어로확장하려는계획을밝히며,독자와업계에대한기대감을높인다.이는단순히한시대의이야기를넘어서,현재의기술과미디어환경을활용해과거의사건을현대적으로재해석하려는시도로보인다.

《중공민항기북조선평양경유남조선춘천미군비행장불시착!》은냉전시대의이면을탐구하고,그속에서인류의갈등과화합을묘사하는흥미진진한소설이다.역사적사실과픽션이절묘하게결합된이작품은,과거의사건이오늘날우리에게어떤의미를갖는지깊이있게성찰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