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국》 4권은 고구려와 후한 양강을 중심으로 한 대륙의 변화와 강성한 북방민족의 한반도 이주 과정이 그려진다. 고구려에서는 추모 사후 소서노 세력이 엄표 땅으로 떠나고, 중원의 漢나라는 왕망의 新을 거쳐 AD 23년 유수가 〈후한〉을 세운다. 고구려의 유리명제는 울암 천도에도 불구하고, 앞뒤로 후한과 동부여의 침공에 시달린다. 후한이 내란 수습에 바쁘니, 요동의 낙랑 땅엔 중마한과 흉노 김일제의 후손들이 들어오는 한편, 염사치, 왕조 등 토착 세력 외에 후한의 변방 태수들까지 가세하면서 치열한 각축장으로 돌변한다.
내란이 마무리되던 AD 40년을 전후로 후한 광무제는 집요하게 3차례의 요동 원정을 감행하지만, 〈울암대전〉에서 대무신제에게 참패한다. 그러나 두 강대국의 충돌과정에서 서나벌과 백제 등 소국들이 초토화되고, 이는 유리이사금의 서나벌을 필두로 다루왕의 백제와 김수로의 가야, 작태자 탈해 등의 한반도 이주rush를 야기한다. 강력한 대륙 세력의 한반도 이주와 함께 반도삼한의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되는 과정, 그동안 베일에 싸여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고대사를 《고국》 4권을 통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내란이 마무리되던 AD 40년을 전후로 후한 광무제는 집요하게 3차례의 요동 원정을 감행하지만, 〈울암대전〉에서 대무신제에게 참패한다. 그러나 두 강대국의 충돌과정에서 서나벌과 백제 등 소국들이 초토화되고, 이는 유리이사금의 서나벌을 필두로 다루왕의 백제와 김수로의 가야, 작태자 탈해 등의 한반도 이주rush를 야기한다. 강력한 대륙 세력의 한반도 이주와 함께 반도삼한의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되는 과정, 그동안 베일에 싸여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고대사를 《고국》 4권을 통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고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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