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첫 번째 희곡집

김성진 첫 번째 희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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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성진의 첫 번째 희곡집』은 일상의 언어 속에 담긴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다섯 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드러내며 독자로 하여금 극 중 등장인물들과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여정을 함께하도록 이끈다. 또한 김성진 작가는 극 중 비언어적인 요소까지 활용하며 독자와 관객 모두를 이야기 속으로 깊이 끌어들인다. 이 희곡집은 삶의 진실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읽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것이다.
저자

김성진

저자:김성진
1991년서울출생.
생전연극이라는것을단한번도접하지못하다가20살에대학교단체관람으로우연히연극을접하며연극에빠지게된다.
평생연극을하겠다결심하던차에우연한계기로극발전소301이라는극단을만난다.그일을계기로인생의전환점을맞이하여작가,연출의생활을시작한다.
2019년에몽중자각이라는극단을창단하였으며,2020년에는대전창작희곡공모에서우수상을,2021년에는대한민국연극제명품단막희곡상을수상하며본격적인창작활동을시작했다.
2021년부터는OSMU콘텐츠회사(주)PHE&M에소속되어연극뿐아니라뮤지컬,드라마와영화로분야를넓히기시작했다.웹드라마로프랑스칸국제시리즈페스티벌에공식초청되었으며국내최초일본드라마각본을맡았다.

목차


서문

마리모에는소금을뿌려주세요
탄내
가족사진
안녕,오리!
조선궁녀연모지정

김성진작가의‘일상언어와위트의감각’_김건표평론가

출판사 서평


『김성진의첫번째희곡집』은일상의언어속에담긴인간관계의복잡성과내면의갈등을섬세하게그려낸다섯편의작품으로구성되어있다.인물들의복잡한심리를섬세하게드러내며독자로하여금극중등장인물들과깊이공감하고그들의여정을함께하도록이끈다.또한김성진작가는극중비언어적인요소까지활용하며독자와관객모두를이야기속으로깊이끌어들인다.이희곡집은삶의진실과희망을이야기하며,읽는이들에게잊지못할여운을남길것이다.

-일상의언어로그려낸관계의상처와치유,그리고희망의이야기
-당신의마음을울릴다섯가지드라마

『김성진의첫번째희곡집』은일상적인언어와섬세한심리묘사로인간의내면과관계를탐구하는다섯편의작품으로구성되어있다.작가는독특한설정과풍부한감정선을통해소소하지만깊이있는이야기를펼쳐낸다.이희곡집은인간의고통과치유,상실과화해,그리고성장의과정을다루며관객과독자모두에게진솔한감동을선사한다.

첫작품인「마리모에는소금을뿌려주세요」는시각장애를가진하연과보호자희숙의관계를통해상처와화해,그리고치유의과정을그린다.「탄내」는과거와현재를오가는연출을통해학교폭력사건을조명함으로써인간의존엄을짓밟는폭력의교묘함을폭로한다.「가족사진」은가족간의소원한관계를사진이라는상징을통해복원하며,가족의본질에대해되묻는다.「안녕,오리」는오리보관소라는독특한설정으로나이를먹어가며꿈과이상을포기하는사람들의상실과고뇌를그리고있다.마지막으로,「조선궁녀연모지정」은어느공익근무요원이조선시대궁녀귀신의원한을풀어주기위해고군분투하는과정을유머러스하게풀어내고있다.

『김성진의첫번째희곡집』은인물들의복잡한심리를섬세하게드러내며독자로하여금극중등장인물들과깊이공감하고그들의여정을함께하도록이끈다.또한작가는비언어적인요소들,즉공간,빛,소리등을적절히활용하여극의몰입도를더욱높인다.이러한세심한연출은무대위에서생동감을더할뿐만아니라,책으로읽는독자들에게도강렬한이미지를남긴다.결코가볍지않은주제들을다루면서도따뜻한위로와새로운시작을이야기하는이희곡집은,인간의내면을탐구하는독자들에게깊은감동을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