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이와 같이 하라

너도 이와 같이 하라

$16.80
Description
집나온 아이들과 동고동락한 김원균ㆍ우순애 부부의
소년원 선교 46년의 발자취
저자 부부가 전국의 소년원 아이들과 함께 해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국의 소년원에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얼추 반세기 동안 소년원생들과 동고동락해온 삶을 기록한 책이다. 단순히 소년원 사역의 기록을 넘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보듬어주어야 하는지, 사회적 부모로서의 역할 제시와 함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실천하는 신앙의 모델을 제시한다. 여리고 작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며 섬기는 사람들의 평범하지만 비범한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소년원을 나왔으나 갈 곳이 없는 무의탁 소년들의 공동체인 ‘겨자씨마을’ 이야기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명자의 길을 걸어온 저자 부부와 함께 일하도록 불러 주신 여러 교회의 지원과 수많은 동역자의 협력에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선교와 봉사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며, 신앙의 길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도하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의 헌신과 은혜의 역사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청소년 돌봄 교과서와도 같다.

저자

김원균,우순애

저자:김원균
초등5학년성탄절에‘선한사마리아사람’성극을하면서어려운사람을돕는사람이되기를다짐했다.46년째소년원선교에주력했다.겨자씨선교회를설립,전국의소년원에교회를세우고선교사를파송했다.선교생활관‘겨자씨마을’을열어갈곳없는무의탁출원생580여명을양육했다.많은소년원생을믿음의길로인도했고,그들이새로운삶을살도록도왔다.
법무부소년보호위원회회장역임.한국언론포럼대상,법무부장관표창,대통령상,대한민국포장등을수상했다.현재겨자씨선교회대표이며,서울소년원고봉소망교회담임목사로시무중이다.

저자:우순애
소년원아이들의어머니로살아왔다.인성교육과상담지도를통해소년원생들의꿈을응원해왔다.힐링공간‘그린마음’을열어미술심리상담과독서지도를하고있다.쉼이필요한사람,마음이아픈이들과함께복음과시를나누며그들의친구로살아가길희망한다.‘조선문학’신인상(1998)과조선문인상(2008년)을수상했고,소년원교육봉사로법무부장관표창을받았다.저서로‘고여있는시간을흔들다’를비롯해11권의공저시집,‘그림책이있는마음우체국’공저에세이가있다.

목차


들어가는글너도이와같이하라4
더들어가는글전국으로번져나간소년원선교의불길8
추천의글①참목자의서사12
추천의글②아름다운도전14

소년원선교이야기/김원균편

1장.곤고한날의은혜

예쁜선생님과의약속22
내가장차어른이되면25
노다지를꿈꾸는아버지때문에28
뿔뿔이흩어져살게된가족31
‘사렙다과부’인큰어머니집으로33
몸도가슴도매일밤뛰었다36
사이비신자아니야?39
국방부장관의특별표창장41
죽을병이라고해도44
응답하신여호와라파47
하마터면영창신세49
김하사는용감했다51
신앙의초석을깔아주신스승53
오병이어의기적을일으킨중등부56
쫓겨나보니맷집이생겼다58
내나름의까닭은62

2장.사명의길

겨자씨선교회를창립하다65
네편,내편때문에67
문을두드리라70
내가가야할좁은길73
버림받은청소년을마음에품다75
옴병이무서워서78
소년원분수령이된신앙수련회82
저다시들어갈래요84
세번의편지를보낸것은87
어디로가야할까요?90
하나님의이끄심과충주소년원94
너나믿어96
두달만에일어난일100
사람을의지하지않기로했다103
기도제목도하나님이주시는가?106
믿을수있겠니?109
믿음은적고마음은힘들었던한주간112

3장.소년원아이들의아버지

하나님의계획은달랐다116
한사람의예배자를통해119
법무부장관의지시122
과자창고124
병주고약주신이유127
서울소년원에뿌리를내리다131
개척자들의헌신133
화재경보기가울렸다136
소년원선교의꽃138
죽기전에하고싶은일141
비싼수업료를치르다144
소년원아이들과함께하는이유147

겨자씨마을이야기/우순애편

1장.고소한겨자씨마을

생활관이필요해요154
백운호숫가의유럽식주택157
구공탄과작은예수의만남160
그마음에품은것은163
전설은아무나되나167
미약한시작,창대한미래170
방안에갇혀서사는아이173
우리연극배우로나설까177
지난한기다림의열매180
지도에는없는섬하나가떠있다184
거제도에서날아온택배상자186
소년들에게필요한것189

2장.겨자씨마을의조연배우들

열정의온도191
모텔방의부흥회194
변하지않는사랑의삼겹줄196
일품손맛200
별칭이큰형님201
아름다운파트너202
엉덩이힘이센사람들204
어떻게할것인가206

3장.동행

내젊은날의초상210
인연213
‘딱한번만’이46년째진행중215
선량해보이는사람을어찌의심하나217
십자가를지는훈련220
회개222
하필이면,그곳에서보다니224
당신얼굴이두개로보여227
용감한무식쟁이,삶을리모델링하다229
뜻밖의결과에의사도인정231
목사아내로서의깜냥233
스물여덟번째에멈췄다235
딱한명의그어른이되고싶다238
지속적돌봄의울타리가필요하다240

마침글완주패를향해달려간다245

출판사 서평


집나온아이들과동고동락한김원균.우순애부부의
소년원선교46년의발자취

“가난한자와옥에갇힌자를돌보아주는것이
곧내게한것이라”(마25:40)

‘너도이와같이하라’는삶의변화를이끄는하나님의사랑과헌신을생생히기록한책이다.이책은저자부부가소년원선교사역을시작하게된계기부터전국의소년원에교회를세우고,봉사자들과함께한생생한현장이야기를담고있으며,‘겨자씨마을’이라는신앙공동체의형성과헌신의기록도포함되어있다.

책은어려운환경속에서도소년원생들을향한하나님의사랑과구원의메시지를전하는여정을보여준다.소년원생들이예수님을믿고삶의변화를경험하는과정은독자에게감동과희망을전달할것이다.또한사명을따라살아온저자부부의이야기와이들과함께한동역자들의헌신은,복음이사람들의삶을어떻게변화시키는지를여실히보여주고있다.

저자부부는철창속에갇힌소년들을예수님께로인도하는가운데이들을위한쉼터와양육의장소인‘겨자씨마을’을세웠다.책의곳곳에는저자부부가겪었던도전과기쁨이생생하게묘사되어있으며,하나님께서버림받은영혼을통해이룬영적열매와구원의역사를기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