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 속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따뜻하고 진솔하게 풀어낸 시집이다. 인생의 다양한 면모를 담아내고 있다. 제목 『따순밥』처럼, 시들은 마치 한 끼 따뜻한 밥처럼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해 준다. 시집은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담은 다양한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삶의 고요한 순간을 포착한 「무심」, 지나간 시간의 흔적을 담은 「낡은 나」, 일상 속의 소소한 상실을 다룬 「상실 1」과 「상실 2」 등, 각각의 시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동서남북」, 「동쪽 바다」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시들은 마음의 평온을 선사하며, 「배신자의 방문」, 「이별」 등 인간관계의 복잡함을 다룬 시들은 삶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따순밥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