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워진 지구, ESG로 식혀라!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사회의 해법)

뜨거워진 지구, ESG로 식혀라!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사회의 해법)

$16.80
Description
《뜨거워진 지구, ESG로 식혀라》는 기후위기의 현실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을 생생하고 명쾌하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 지용승은 교통방송(tbn)에서 시민들과 함께 ESG와 기후변화를 이야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목소리뿐 아니라 시민과 기업 현장의 생생한 반응을 고스란히 담았다.
ESG라는 말이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독자라면 이 책에서 그 오해를 풀 수 있다. 방송에서 오갔던 실제 질문과 대답,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의 ESG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 용어조차도 친근하고 쉽게 다가온다. 또한 각 장마다 우리 사회와 경제, 일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생동감 있게 전해준다. 기업의 ESG 전환, 시민의 기후행동, 정부의 정책 변화 등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묻고 답한다.
ESG가 ‘생존 전략’이 된 시대, 이 책은 독자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저자

지용승

“뜨거워진지구를어떻게식힐것인가?”

우석대학교교수이자ESG국가정책연구소소장으로활동하며,기후위기대응과지속가능경영전략을연구하는대한민국대표ESG전문가.기업-정부-시민사회가함께기후위기를극복할수있는현실적인해법을찾는데집중하고있다.

그는연구실을넘어,라디오주파수를타고ESG,E(Environment),S(Social),G(Governance)를전파하는‘ESG스토리텔러’이기도하다.교통방송(TBN)에서환경적책임,사회적책임,투명성을의미하는ESG와기후변화를주제로시민들과소통하며,탄소중립(Net-Zero),친환경투자(GreenFinance),기업의ESG경영등이우리의일상과어떻게연결되는지를알기쉽게전달하려고노력중이다.

이책《뜨거워진지구,ESG로식혀라!》는그동안의연구와현장경험,생생한인터뷰를한권에담은ESG필독서다.기업이살아남기위해,시민들이더나은미래를위해,우리는어떤ESG전략을선택해야하는가?기후위기시대,ESG는더이상선택이아니다.


주요연구분야
·ESG경영및지속가능전략
·기후변화대응과기업의역할
·탄소중립및친환경산업정책
·사회적가치창출과기업의사회적책임(CSR)

목차

프롤로그

I.기후위기,지금우리는어디에있는가!
:기후위기의심각성과우리가직면한현실

폭염부터바이러스까지,기후가우리몸을습격한다
대왕고래,기후위기를부추긴다
마른하늘에비행기흔드는난기류:그배후에기후변화가있다
‘기후플레이션’의시대,기후가물가를뒤흔든다
기후위기,한표로바꿀수있다면?
미국백악관주인이지구의온도를바꾼다?

Ⅱ.ESG,기업의생존전략이되다
:기업들이ESG를통해위기를돌파하고있는성공과과제

망할기업vs.뜨는기업,ESG가갈랐다
2024년,ESG없는기업은퇴출이다
죽은지구에음악은없다
과자봉지가지구를구한다고?
반도체왕국이무너진다:기후위기의반격
반도체공장에도탄소성적표가붙는다
ESG경영,돈버는길일까?돈새는길일까?
영화관도,백화점도…ESG가라이프스타일이된다

Ⅲ.법과규제가움직인다-ESG는선택이아니다
:정책변화와기업경영환경의변화

한국수출기업에탄소족쇄가채워진다
나무베다감옥간다?ESG시대의법
협력사도탈탄소안하면끝장난다
숲과멸종동물까지…기업보고서에등장하다
친환경사기치다100억날린기업들
돈줄도ESG로흐른다:투자판의대변혁
글로벌큰손들이움직이다:ESG에돈이몰린다
이제ESG성적표없으면주식도못판다

Ⅳ.시민과청취자의힘-작은목소리가세상을바꾼다
:시민·청취자의실천과기후행동

장바구니할인받고지구도지킨다
정부를법정에세운10대들:기후정의전쟁
월드투어가남긴탄소발자국:K-POP의두얼굴
BTS도친환경,블랙핑크도탄소감축중!
연봉보다ESG?MZ세대가바꾸는취업공식

Ⅴ.기후위기,ESG로돌파하라-지속가능한미래를위한제언

넷플릭스에서ESG를배운다?
공기중에서탄소를빨아들인다:탄소포집기술의모든것
기후위기vs.표심:정치가ESG를흔든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기후위기는더이상미래의이야기가아니다.”

지용승저자의《뜨거워진지구,ESG로식혀라》는단순히ESG의개념을설명하는데그치지않는다.매주시민들과나눈대화,현장에서전해들은목소리를엮어‘지금우리가왜ESG를알아야하는가’를보여주는책이다.ESG라는말이추상적으로만들렸던이들에게,이책은무엇보다‘이해할수있는언어’로다가온다.

기업은왜ESG경영을도입하고있으며,시민은일상에서어떤실천을하고있고,정부와제도는어디까지따라가고있는지.이책은그흐름을탁월하게짚어낸다.특히“과자봉지가지구를구한다”,“청소년이정부를고발한다”는사례들은ESG가추상적인명제가아니라현실속행동임을생생히증명한다.

어떤독자라도부담없이읽을수있는문체,그리고생각할거리를던져주는구성은‘기후위기와ESG를처음접하는사람들’에게더없이훌륭한입문서가되어준다.무엇보다이책은‘어떻게행동할것인가’에대한실마리를제공한다.그점에서,《뜨거워진지구,ESG로식혀라》는단지하나의책이아니라,이시대의기후교과서라불러도손색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