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삶이 시가 되고
시가 삶이 되고픈
시가 삶이 되고픈
이대규 시인의 《간이역》은 존재의 고요한 울림을 따라 걷는 내면의 여정이다. 지워진 간이역처럼 조용히 마음에 머무는 풍경들, 이름 없이 피었다 지는 들꽃 같은 사람들, 그 모든 사소한 것들의 의미를 시로 붙든다. 시인은 말한다. 삶이 시가 되기를, 시가 다시 삶이 되기를. 그 간절한 바람이 이 시집 안에 잔잔히 흐른다.
간이역 (이대규 제 5시집)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