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문학이 가문을 잇고, 세대를 잇고, 사람의 마음을 잇다
태사문학회는 같은 성씨를 지닌 문인들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인 특별한 문학 공동체로, 단순한 동인지 출간을 넘어 문중의 정체성과 정신을 문학으로 계승하는 살아 있는 문화 실천의 장이다. 그 네 번째 문집 《구슬비》는 문중의 자부심을 넘어 삶의 온기와 언어의 감성을 담아내며, 독자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문학이 한 사람의 예술을 넘어 공동체의 문화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다.
구슬비 (태사문학 제 4집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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