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가 다른 사람의 글을 읽을 때는 그 사람이 쓴 단어(word)를 읽게 되나, 내 글을 읽을 때는 나는 나의 정신(soul)을 읽게 됩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 일기 쓰기를 숙제로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영향인지는 몰라도 내가 미국 유학을 끝내고 귀국해서 본격적인 직장 생활 때부터 일기(daily), 주기(weekly), 월기(monthly) 형태로 지난 일, 할 일들을 메모하고, 1년이 지나면 이것을 하나의 기록물(yearly)로 정리하곤 했습니다. 이것이 50년 넘게 모이고, 그동안에 모아 놓은 보고서를 정리하면 ‘나의 인생 80년’ 이야기가 되겠다고 생각해서, 외부 활동이 뜸하던 ‘코로나19’ 팬데믹 때부터 이들을 글자로 옮기고 또 옮겼
습니다.
내가 태어나서 공부하고, 미국 유학 갔다가 정부유치과학자로 귀국한 때 나이가 33이었고, ETRI, MOST, KT를 거쳐 KAIST 정년 퇴임 시 나이가 66이라는 것을 깨닫고, 퇴임사 제목을 9988234로 해서 99세(2045)까지 팔팔하게 살아가겠다고 객기를 부렸습니다. 그래서 저의 일생의 첫 33년을 인생 1막, 두 번째 33년을 인생 2막, 그리고 정년 퇴임 이후를 엮어서 『할배의 인생 3막』 연극으로 꾸며 보기로 하였습니다.
습니다.
내가 태어나서 공부하고, 미국 유학 갔다가 정부유치과학자로 귀국한 때 나이가 33이었고, ETRI, MOST, KT를 거쳐 KAIST 정년 퇴임 시 나이가 66이라는 것을 깨닫고, 퇴임사 제목을 9988234로 해서 99세(2045)까지 팔팔하게 살아가겠다고 객기를 부렸습니다. 그래서 저의 일생의 첫 33년을 인생 1막, 두 번째 33년을 인생 2막, 그리고 정년 퇴임 이후를 엮어서 『할배의 인생 3막』 연극으로 꾸며 보기로 하였습니다.
할배의 인생 3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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