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Blank change』는 디자인을 단순한 시각적 결과물이 아닌, 삶을 바라보는 태도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일상의 사물, 공간, 경험 속에서 숨겨진 의미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새롭게 해석한다. 찢어 읽기, 접어서 보기, 빛에 비춰 보기 등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독창적인 구성은 책 자체를 하나의 디자인 실험으로 만든다. 금이 깎이며 사라지는 연필, 파도의 소리를 음악으로 만드는 바다 오르간, 차별과 단절을 가로지르는 핑크 시소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디자인이 곧 철학이자 감각의 언어임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디자인이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태도임을 깨닫게 된다. 변화는 곧 기회라는 메시지처럼, 시선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전한다.
BLANK CHANGE: 블랭크 체인지 ("바꾸면, 기회가 된다")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