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

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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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는 종종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를 표현력이나 단어 선택, 혹은 문장 구성력 부족에서 찾곤 한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그보다 더 깊은 곳에 있다. 생각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문장은 흐려지고 글은 흘러내린다. 글쓰기의 시작은 언제나 사유의 정돈, 즉 생각의 질서를 세우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라는 인식의 철학적 질문에서 출발해, 감정과 판단을 구분하고, 명료한 사고를 위한 틀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칸트가 말한 감성, 직관, 개념, 판단의 흐름을 따라, 추상적인 생각을 구체화하는 글쓰기의 구조적 기반을 다진다.
저자

김성한

(작가/철학글쓰기연구자)
수필가이자매일쓰는철학자로살아가고있다.집필서적으로는『일이남을것인가,내가남을것인가』,『글쓰기마법사의요술방망이,칸트의12범주』등이있다.철학이글을바꾸고,글이삶을바꾼다는믿음으로‘생각하는글쓰기,쓰면서사유하는글쓰기’를실천중이다.매일글을써야하는프리랜서이자콘텐츠크리에이터로살아가고있다.
글쓰기로자기삶을다시구성하고자하는이들에게“무엇을어떻게써야할지막막하다면,칸트처럼생각하고써보라”는제안을담아『칸트처럼생각하기,칸트처럼글쓰기』를집필하였다.
칸트의인식구조를글쓰기훈련에처음으로도입하여체계화시켰다.

목차

프롤로그5

1부칸트처럼생각하기-글은생각의궤적이다
1장인식의명료화-나는무엇을알수있는가?16
1절.생각의질서세우기17
2절.칸트의문제의식21
3절.5단계인식프레임23
2장개념과판단의기술-어떻게생각할것인가?31
1절.개념없는생각은공허하다33
2절.판단없는글은중심이없다36
3절.글은생각의그릇이다39
3장철학적주관과목적-무엇을생각할것인가?48
1절.주관적확신vs객관적타당성49
2절.목적없는생각은쉽게길을잃는다52
3절.칸트는왜의도를중시했는가?55
4장칸트의인식프로세스-생각은어떻게글이되는가?61
1절.생각흐름-감성〉직관〉개념〉판단〉이성63
2절.글쓰기의주관과객관균형맞추기66
3절.생각을간결하게구성하는2개의인식프레임70
5장칸트의12범주-글의구조를다지는칸트식도구80
1절.칸트의12범주란무엇인가?81
2절.생각을분류하는양ㆍ질ㆍ관계ㆍ양태87
3절.범주기반글쓰기실습-수필/칼럼/논평예시104
6장현실문제에대한사유-생각,세상으로내려오다126
1절.문제설정128
2절.철학적으로문제를재구성하는법130
3절.사회와세상을읽는글쓰기훈련132

제2부칸트처럼글쓰기-글이곧나의존재다
7장정직한문장142
1절.투박한문장이독자에게신뢰를준다143
2절.글의중심을잡는‘진심의구조’146
3절.거짓없는글쓰기를위한셀프점검리스트149
8장철학적독해와비판적사고155
1절.글을읽는법이글을쓰는법이다156
2절.칸트처럼읽고질문하라159
3절.나쁜글을감별하는비판적사고훈련162
9장글쓰기로세상에긍정적영향남기기168
1절.내가쓴문장이나를만든다170
2절.윤리적글쓰기란무엇인가172
3절.철학적글쓰기의실천175
10장글쓰기루틴의철학181
1절.매일쓰는철학자의습관182
2절.글쓰기를위한사고예열법185
3절.칸트의산책처럼일상의리듬유지188
11장글쓰기가힘들때대처하는철학194
1절.공허와막막함을견디는존재론적시선195
2절.완벽한문장이아니라존재하는문장198
3절.쓰기싫은날,칸트를꺼내읽는이유201
12장칸트가나의편집자라면207
1절.칸트식퇴고의정석209
2절.비문을판단으로바꾸는법211
3절.고쳐쓰는글,고쳐쓰는삶214

에필로그220
부록1칸트의12범주요약표&글쓰기적용가이드222
부록2글쓰기점검을위한철학적질문카드12세트226
부록3철학적글쓰기를위한문장윤리선언문230
부록4칸트주요저서연표와인생타임라인233
부록5칸트식사고훈련워크시트236
부록6수필모음-‘소영아,오늘은울지마라,아빠도참는다’외240

출판사 서평

글을잘쓰고싶은가?그렇다면먼저생각부터명료하게하라.『칸트처럼생각하기,칸트처럼글쓰기』는문장이전의사유,즉생각의질서를세우는법을가르치는철학적글쓰기교본이다.저자김성한은“글은생각의궤적이며,글쓰기는가장일상적인철학의실천”이라고말한다.그는칸트의인식구조-감성,직관,개념,판단,이성-를글쓰기훈련의틀로재해석하여,막연한감정과혼란스러운사고를명료한문장으로전환하는방법을제시한다.

이책은기존의글쓰기책들이다루지않았던‘생각의구조’를본격적으로탐구한다.저자는“문장의기술보다생각의원칙이먼저”라는입장에서,칸트철학의핵심개념을글쓰기도구로체계화했다.제1부「칸트처럼생각하기」에서는‘나는무엇을알수있는가’라는칸트의물음을중심으로사유의뼈대를세우고,개념화·판단·목적설정의과정을통해글의논리적골격을다지는훈련을제안한다.제2부「칸트처럼글쓰기」에서는정직한문장,철학적독해,윤리적글쓰기,글쓰기루틴의철학등을다루며,글이곧존재의표현이자사유의실천임을보여준다.

저자는수필가이자철학글쓰기연구자로서,매일쓰는사람들의막막함을누구보다잘안다.그가제시하는칸트식글쓰기훈련은‘감성에서이성으로’사유를끌어올리는과정을구체적인워크북과예시로풀어내며,독자가실제로사고의흐름을글로전환할수있도록돕는다.『칸트의12범주요약표』,『철학적질문카드』,『문장윤리선언문』등부록또한글쓰기를삶의태도로확장하는실천도구가된다.

『칸트처럼생각하기,칸트처럼글쓰기』는단순히잘쓰는법을넘어,올바르게생각하고진실하게표현하는법을가르친다.문장을다듬는법이아니라,사유를정제하는철학적루틴을제시한다는점에서,이책은철학과글쓰기의경계를허무는새로운시도이자우리시대마지막글쓰기교본이라할만하다.글을쓰는모든이에게“생각부터쓰라”는칸트의통찰을건네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