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서 지중해 리비에라까지, 여행자가 직접 걸었던 길 위의 감동과 풍경을 담은 남프랑스 여행기이다. 저자는 2023년 여름, 억눌렸던 일상의 공기를 털고 프로방스의 핵심 도시 아비뇽·아를·엑상프로방스를 중심으로 한 ‘프로방스 여행의 트라이앵글’을 따라 걷는다. 이어 마르세유, 칸, 니스, 모나코 등 지중해를 끼고 이어지는 리비에라까지 여정을 확장하며, 중세와 현대가 겹겹이 쌓인 남프랑스의 역사와 자연, 일상의 얼굴을 기록했다. 라벤더 평원의 은은한 향기, 오래된 성벽, 예술가들의 숨결이 남아 있는 도시 풍경까지-낯선 장소가 건네는 감동을 전한다.
프로방스가 들려주는 여행 이야기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