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꽃 (박광현 시집)

감꽃 (박광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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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고향의 기억과 신앙의 언어
일상 속에서 길어 올린 따뜻한 시선
이 시집은 자연과 가족, 신앙의 감정을 짧고 단정한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다. 사계절과 고향의 풍경을 중심으로 삶의 소소한 순간을 포착하며, 독자에게 잔잔한 위로와 따뜻한 감정을 전한다. 짧은 시 형식을 통해 일상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저자

박광현

새벽에일어나하얀별처럼곱게내린감꽃으로목걸이를만들었다.아무도모르게소복이내린감꽃을모아면류관을엮었다.감꽃은머리위에꿈처럼반짝였고,배고픈아이들의음식이되었다.고향집마당에서보았던꽃과나무,산과들에서놀던추억들이몇편의시가되었다.사랑하는가족과이웃에게『감꽃』이작은선물이되었으면좋겠다.

논문
『개혁주의기독교공동체를위한창조교육방안연구』(고신대학교교육학박사,2023)
『예술과미학에대한신학적소고:신학적미학의시도』(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석사,2003)
“한국창조과학회의창조과학교육분석”(「갱신과부흥」제30권,327-364,2022)

역서
『하나님의영광의극장:칼빈의창조신학과기독교세계관』(기독교문서선교회,2024,저자:SusanE.Schreiner,TheTheaterofHisGlory)

목차

추천사1
추천사2
감사의말

1부선물
봄1
봄2

감꽃
벚꽃
개나리
숨바꼭질
민들레홀씨
나팔꽃
도라지꽃
들꽃에게
봄밤
아카시아꽃
고향의봄
의심해봄
믿어봄
꽃잔치
봄바람
밥나무
상사병
천국의계절
매실청
호박꽃
채송화
여름

방학숙제
개학
장마
살구
최고의선물
살구씨
장미
태풍
수양버들
기암할매
고추밭에서
선물

2부행복
행복
최고의말
낙동강
수평선
바닷길
하늘과바다
거제도
바다
다시마
만남
명품인생
부자1
외식끝
교사
재활
달팽이
오늘
세월
순리
스마트폰사용법
인생
이사
부자2
우리엄마는
우리할매
여자쟁탈전
후동할매
받아쓰기
계절
여행
떠날때
딱지전사
큰아들
우주
시간
도서관

길,꽃,노래
공기놀이
모순
병원에가면
간호사
응급실
병원
퇴원
돌팔이
명의
갱년기
세대차이
요것만
경험
시간
인생
철길
사진
한평생
지하철풍경
계곡에서
뻐꾸기
탁구
농구
축구
등산
대구
서울지하철
선거앞사람들
후회
보물1호
해운대
외도
태풍이오는하루
천하장사꾼
엄마의땅콩
고추다섯근
대파
가족

3부기다림
코스모스
국화
봉선화
모과
홍시따기
가을벼
대추
단풍
가을이오는길목
하늘정원
가을운동회
어느가을날
담쟁이
가을하늘
배추싹
배추
하산
낙엽1
낙엽2
가을태풍
기북사과
풀벌레에게
곶감실종
탄식
잎사귀
남쪽
철새
화롯불
기다림
겨울나무
한겨울에
낯설음
보물섬
우리아지야
아파트고향
기북
기북사람들1
기북사람들2
기북포도밭어린이회
내일
광복
통일
길동무
귀여움
어린이날
미련
고향의말
스승
학교
역사
별꽃
아이들
한순간
새해인사
홀로자식
동생
실패

고향1
일상
그리움
집한채
사랑공부방
흑자인생
겸손
기도
일꾼
고향2

출판사 서평

짧은언어에담긴깊은감정
소박함이만들어내는울림

이시집의가장큰특징은짧은문장이다.몇줄되지않는시안에서계절과감정이선명하게드러난다.예를들어봄과꽃을다룬시들은단순한묘사를넘어기다림과설렘을함께담아낸다.이러한간결함은독자가여백을채우도록만든다.

또한가족과일상을다룬시에서는따뜻한정서가두드러진다.‘엄마’,‘아이’,‘고향’과같은소재는반복적으로등장하며삶의근본적인가치에대해조용히질문을던진다.과장없이담백하게표현된감정이오히려더오래남는다.

신앙적인시선도이시집의중요한축이다.자연과삶을바라보는태도속에서신적아름다움을발견하려는흐름이이어진다.이는추천사에서도언급되듯언어를통해아름다움을전달하려는의도로읽힌다.

이시집을읽다보면일상에깃든편안한역동감이느껴진다.누구나지나쳐온순간을붙잡아의미를부여한다.내가채워야할삶의여백을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