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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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칠십 년을 살았지만 일곱 살 소년의 순수함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사랑 고백
1997년 그해 봄에는
두 번 입원하여 세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며,
3차 수술을 받고 입원 중 간호해 줄 사람 없이 혼자 잠든 밤
따뜻한 손길과 부드러운 음성에 눈을 뜨니
예수님이 내 손을 잡으시고
“네가 혼자 잠든 밤 내가 밤새도록 네 곁에 있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혼자인 줄 알고 불안했던 그 밤, 나와 함께 계신 주님께
너무나 감격하고 감사해 무릎을 꿇고 감사드릴 때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시며
나를 껴안아 주시는 그날 그때
캄캄했던 병실의 어둠이 사라지며 소망의 새벽,
여명이 밝아오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생생한 그 사랑과 감동을 잊지 않으려 글로 적고,
그때부터 주님과의 사랑을, 연애편지 쓰듯
나의 사랑 고백을 적어 보았으며

우선 70편을 묶어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자

박승환

1957년강원춘천남면출생
초등학교졸업,춘성중학교졸업후
사찰에들어가스님이될뻔하였다가나와서
주간에는직장생활을하며
야간에는미션스쿨인효신상전에입학해
공부하며예배를드리며성경을배웠다.
군에입대해서야세례를받고
제대후에상경하여직장생활을하며
1988년부터다시신앙생활을시작하였으며
1990년관악산기도중성령체험
1994년일산으로이사하고
2000년에안수집사임직
2010년에장로로임직받아신앙생활을하며
1997년입원수술시병상에직접찾아오신
예수님을만난후주님과의사랑을
글로적으며믿음의삶을쓴시280여편중에서
70편을추려칠순을맞으며
“내가주를사랑하나이다”시집을출간하게되었다.
현재아내와두아들과며느리와
쌍둥이손자를두고직장생활을하며
신실한믿음의삶을살고자
신앙의좌우명인‘하나님의영광을위하여’
주님의증언자로살기를소망하며
소나기교회장로로섬기고있다.

목차

004축사|방지각목사
007추천사|윤진섭목사
011추천사|김수옥목사
013추천사|윤훈기목사
015시인의말

1부봄날의축제

024봄날의축제
028꽃들의찬양
030내사랑님에게
032나와함께계신주님
035진달래
037민들레
039걸음마
041밭갈이
043나로
046십자가앞에서
048조조무료연주회
050방지각목사님께드리는헌시
053얼마나사랑하면1
054얼마나사랑하면2
055얼마나사랑하면3
056얼마나사랑하면4
057봄날의아침
059꽃길

2부여름날의감사

062여름날의감사
064아침의기도
066님그리운날에는
068나무의기도
070멋진승리자
072만남
075이웃사촌
077그리움
079생일(生日)
081아름다운여인
084오월의점심
086아들을바라보며
089주말스케치
091육아(育兒)
094돌아서도,돌아서지않는
097아버지
099어머니

3부가을햇볕

104가을햇볕
106서른아홉의가을그리고오후
109아름다운교회
111님만나러가는길
113익어가는사랑
115준비안된이별
117그릇
120님은언제오시려나
122기쁨
124아비의마음
126님그리운밤에
128가족여행스케치
130비상(飛上)
132지천명(知天命)의가을
134복길반점(福吉飯店)
136커피안의사랑
138배꼽시계
140아름다운찬양

4부겨울에는

144겨울에는
147내가주를사랑하나이다
149어설픈나의노래
151거울앞에서
154사랑의뜰안
156물처럼
160기다림
162신세계
164버림받은사랑
166술(酒)
169실로암
172외우지만답못내는공부
174승화원에서
177이땅내게오신그이름
180할머니
182연말에드리는고백
185송구영신(送舊迎新)

출판사 서평

‘내가주를사랑하나이다’는한신앙인이삶속에서길어올린고백의언어로채워진작품이다.저자는오랜시간일상과신앙을함께살아내며체험한은혜와감동을시로풀어냈고,그결과한편한편의작품에는꾸밈없는진심과깊은울림이배어있다.특히‘연애편지쓰듯’이어온글쓰기방식은독자에게친밀하고도진솔한정서를전달하며,신앙고백을보다개인적이고따뜻한언어로체감하게할것이다.

이책의또다른특징은계절의흐름을따라구성된구조이다.봄·여름·가을·겨울로이어지는4부구성은단순한자연의순환을넘어,신앙의여정과내면의변화를상징적으로보여준다.각계절마다담긴정서와묵상은독자로하여금자신의삶을되돌아보게하며,자연과신앙이유기적으로연결된시적세계를경험하게한다.이러한구성은시집전체에통일감과서정적흐름을더한다.

또한대부분의시에는‘시작메모’와‘묵상말씀’이함께수록되어있어,작품이탄생한배경과신앙적맥락을입체적으로이해할수있다.이는단순한시감상에머무르지않고,독자가시인의삶의자리와신앙의깊이를함께따라가도록돕는장치다.문학과묵상이결합된형식은독서경험을확장시키며,독자에게사유와성찰의시간을제공할것이다.

무엇보다이시집은삶,신앙,공동체를분리하지않고하나의흐름으로엮어낸다는점에서의미가깊다.가족과이웃,교회와일상속이야기들이자연스럽게어우러지며,모든순간이신앙의언어로재해석된다.그결과이책은단순한시집을넘어,한사람의신앙여정을기록한영적에세이이자고백록으로읽히며,바쁜시대속에서잔잔한위로와묵상의여백을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