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책임 (시간의 무대 위)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책임 (시간의 무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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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책임》은 성경 속 ‘자유’의 의미를 다시 묵상하며, 율법과 사랑, 진리와 거룩, 공동체와 책임의 관계를 깊이 있게 풀어낸 신앙서다. 저자는 자유를 단순히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권리로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 안에서 사람을 살리고 세우며, 묶인 것을 풀어 주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하는 은혜라고 강조한다. 책은 율법과 형식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든다. 저자는 형식과 규정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사랑 없는 형식은 결국 사람을 억압하는 빈 그릇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율법이라는 그릇에 사랑이 담겨야 완성된다”는 설명처럼, 신앙의 본질은 사람을 살리고 자유롭게 하는 데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리와 자유, 거룩의 관계를 통해 신앙의 본질을 다시 질문한다. 진리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거하는 삶이며, 참된 자유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속에서 완성된다고 설명한다.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책임》은 형식적인 신앙에 익숙해진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본질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자유를 통해 서로를 묶는 신앙이 아니라, 사랑으로 서로를 살리는 신앙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저자

신건웅

용산남영동에자리한우리교회(예장합동)를섬기는저자는,오늘도말씀과삶의간격을좁히기위해애쓰는목회자이다.
그는강단에서선포되는하나님의말씀이예배당안에머무르지않고,성도들의삶과가정,그리고눈물의자리마다살아있게역사하길소망한다.
또한언젠가하나님앞에서게될날을늘기억하며,두려움과소망이함께하는경건한떨림속에서,목회자이기전에하나님앞에선한사람으로살아가고자힘쓰고있다.

목차

돌아올자유,머무를책임
누가복음15장11-32절

자유를하이재킹(Hijacking)한왜곡
창세기3장1-7절

묶기위한자유가아니라,풀기위한자유
누가복음13장10-17절

진리,자유와거룩의뿌리
요한복음8장31-34절/17장17-19절

맛을지키는선택권
누가복음14장25-35절

불완전한선택,완전한섭리
시편105장16-22절

신자답게!
누가복음4장16-23절

믿음과순종이만날때열리는은혜
히브리서4장1-13절

은혜와책임1
누가복음15장1-10절

은혜와책임2
누가복음15장11-32절

시간;자유의무대
이사야8장16-18절

‘왜’를넘어‘어떻게’의자리로
요한복음3장16-21절

시간의작업대,기도의도구
요한복음16장20-24절

가장중요한실력;해석력
이사야50장1-11절

출판사 서평

그리스도인에게자유란무엇인가.
그리고그자유는어떤책임으로이어져야하는가.

《그리스도인의자유와책임》은오늘날교회와성도들이다시고민해야할중요한질문에서출발한다.저자는성경이말하는자유의본질을깊이있게풀어내며,그자유가어떻게사랑과책임으로이어져야하는지를설명한다.

책은율법과형식에대한새로운시선으로독자를이끈다.많은사람들은율법을억압적이고부정적인것으로이해한다.그러나저자는예수님께서율법자체를폐기하신것이아니라,사랑으로완성하러오셨다고강조한다.형식과규정은본래사람을살리기위한그릇이어야하지만,사랑이사라질때그것은사람을억압하는빈형식으로변질될수있다는것이다.

특히책에서반복해서강조되는것은“묶기위한자유가아니라,풀기위한자유”라는메시지다.예수님은안식일에도병든자를고치고,눌린자를자유롭게하셨다.저자는이를통해하나님이주신자유의목적은사람을정죄하거나억압하는것이아니라,묶인것을풀어주고존엄을회복시키는데있다고설명한다.

이책은단순히교리적설명에머물지않는다.오늘날교회안에서형식과전통이어떻게사람을힘들게만들고있는지도진지하게돌아본다.예배와규정,공동체의질서가사람을살리는방향으로사용되고있는지,혹은오히려사람을굽게만들고있는지를끊임없이질문한다.“형식과규정이누군가를굽게만든다면돌아볼필요가있다”는저자의말은오늘의교회현실을향한깊은성찰로다가온다.

또한책은진리와자유,거룩의관계를함께다룬다.많은사람들은자유와거룩을서로반대되는개념처럼생각하지만,저자는오히려진리안에서참된자유와거룩이함께이루어진다고말한다.예수님께서말씀하신“내가곧길이요진리요생명”이라는선언은단순한교리가아니라,예수님과동행하며그안에거하는삶의초대라는것이다.

《그리스도인의자유와책임》은신앙의본질을다시묻는책이다.규정과형식이중심이된신앙에서벗어나,사랑으로사람을살리고자유롭게하는복음의본래의미를회복하도록이끈다.그래서이책은단순한성경해설서가아니라,오늘의교회와성도들이반드시마주해야할질문을담은신앙적성찰의기록이라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