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런 일 처음입니다 : 153편 영성 고백

오늘, 이런 일 처음입니다 : 153편 영성 고백

$13.00
저자

조명옥

저자:조명옥
1961년경기도평택에서출생
1977년12월임마꿀라따라는본명으로세례받음
1986년11월에명동성당에서견진성사
1988년10월혼인성사
1996년마로니에여성백일장동화장원
1997년아동문학동화로등단
2009년신사임당예능대회시부문차상
現)독서논술교습소운영중
1997년경제난을겪으면서성경필사로고통을극복함
30년가까이성경필사하는중
*유튜브채널오(5)소리에서성경낭독하는중

목차

인사글

추천사

1부고통의터널을지나며

2부한줄기빛,성경속에서

3부생명의샘,예수님곁에서

4부어머니의품,성모님

5부불꽃같은열정,바오로사도

6부이웃과자연속에깃든손길

7부선물로받은오늘을살며

출판사 서평

암흑같던고통의지하방에서건져올린153편의맑고투명한영성고백
30년의성경필사여정속에서발견한,내삶을살리고변화시킨말씀의기적!

누구에게나인생의태풍이몰아치는순간이있다.이책의저자역시1997년의외환위기사태속에서경제적파산이라는거대한해일을맞이했고,가족들의안식처였던밝은공간을떠나햇볕조차비껴가는차가운지하방으로내몰려야했다.

억울함과분함으로가득찬통곡의나날속에서밥보다약이늘어가며몸과마음이완벽하게무너져내렸을때,저자가마지막으로매달린생명줄은바로성당의작은조배실과하느님의말씀이었다.이책은고통의터널속에서홀로울다졸다를반복하던한영혼이성경을펼쳐들고한자한자마음에새겨나가며치유되고변화해간30년간의기적같은여정을담고있다.

총7부로구성된이고백록은시편의구절구절에저자와가족들의이름을넣어필사하며뜨거운눈물을흘렸던순간부터,복음서속예수님의뒷모습을닮고자애썼던다짐,성모마리아의품안에서얻은침묵의지혜,그리고바오로사도의불꽃같은열정을본받아이웃에게복음을자랑하게되기까지의전과정을시처럼맑은언어로그려낸다.

저자는글을모른다던친정엄마가뒤늦게한글을깨쳐가며삐뚤삐뚤신약성경을다써내려간향나무연필의추억을나누고,하루시간의십일조를기쁘게봉헌하며일상에서소박한천국을가꾸어가는행복한노년을증언한다.

이책은고도의신학적이론을늘어놓는거창한신앙서적이아니다.오히려비좁은마음의다락방에갇혀떨고있는이들을위해저자자신이겪어낸절망과부끄러움,극복의순간을날것그대로투명하게보여주는생생한삶의기록이다.

환갑을지나인생을타작하며검불과쭉정이는날려보내고‘말씀’이라는가장튼실하고여문종자만을남겼다는저자의고백은,오늘을살아가는수많은신앙인과상처받은이들의마음에마르지않는생명의샘물을파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