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한순간을 붙잡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사진을 찍고 들여다보며,
사진에 남는 것은 순간이 아니라
그곳에 머물던 나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 시간의 가장자리에 서서
눈에 보이지 않던 장면들을 사진으로 담고
짧은 언어로 옮기고자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디카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시집은 특별한 장면을 기록하기보다
지나온 순간들이 남긴 작은 흔적들을 모아 엮은 것입니다.
시는 쓰는 것이 아니라 발견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이 작업을 통해 조금씩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속에 머문 순간들이 오래 남아 흔적이 되듯,
이 한 권의 디카 시집이
여러분의 시간 속에도 오래 머물기를 바랍니다.
- ‘책머리에’ 중
한순간을 붙잡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사진을 찍고 들여다보며,
사진에 남는 것은 순간이 아니라
그곳에 머물던 나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 시간의 가장자리에 서서
눈에 보이지 않던 장면들을 사진으로 담고
짧은 언어로 옮기고자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디카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시집은 특별한 장면을 기록하기보다
지나온 순간들이 남긴 작은 흔적들을 모아 엮은 것입니다.
시는 쓰는 것이 아니라 발견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이 작업을 통해 조금씩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속에 머문 순간들이 오래 남아 흔적이 되듯,
이 한 권의 디카 시집이
여러분의 시간 속에도 오래 머물기를 바랍니다.
- ‘책머리에’ 중
흔적이 시가 되는 순간 (안철수 디카시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