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정작 우리가 건너야 할 강은 눈앞의 물결이 아니라, 내 안에 켜켜이 쌓인 기억과 상처였음을 고백합니다. 『건너야 할 강이 물 위에 있지 않다』 는 물 위에 있지 않은 그 보이지 않는 강을 건너기 위해 사투를 벌였던 고독한 수련의 기록입니다. ‘낭만바이크’의 해방 속도로 세상을 누비며 포착한 찰나의 문장들은, 어둠 속에서 맥박치는 뜨거운 ‘엔진의 고동’이 되어 독자의 마음에 가닿습니다. 때로는 폭포처럼 쏟아지는 사회적 외침으로, 때로는 잔잔한 호수 같은 내면의 침묵으로 그려 낸 시어들이 당신의 고단한 여정에 동행할 것입니다. 질주의 끝에서 숨을 고르는 엔진처럼, 이 시들이 당신의 삶에 가장 투명한 위로가 되길 기원합니다.

건너야 할 강이 물 위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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