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 읽는 성경과 과학

크리스천이 읽는 성경과 과학

$15.00
Description
성경과 현대과학의 대화를 통해 창조의 의미를 다시 묻다
과학은 신앙의 적일까, 아니면 창조 세계를 이해하는 또 다른 창일까? 이 책은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이자 오랜 연구자인 저자가 성경과 현대과학을 정직하게 구별하며, 창조와 진화, 우주의 기원, 생명, 인간의 본질 같은 오래된 질문을 함께 탐구한다. 과학은 ‘어떻게(How)’를, 성경은 ‘왜(Why)’를 묻는다는 관점 아래 두 영역의 충돌을 넘어 조화로운 이해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신앙과 이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크리스천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것이다. 저자는 잰 것(관측)은 정직하게 받아들이고 끌어낸 것(추론)은 유보하는 태도로, 어느 쪽도 과장하지 않는다.
저자

김상국

서울대학교재료공학부교수.스핀동역학과재료과학을전공했으며,35년넘게데이터로사고하고검증하는훈련을받아왔다.국가지정창의연구단을9년간,BK21창의인재재료교육연구단을7년간단장으로이끌었고,‘이달의과학기술자상’을비롯한여러학술상을받았다.서울대학교기독교수협의회(2011~2018)로활동했다.창세기1장을가장사랑하는본문으로여기면서도,과학자의눈으로진화론과우주론을파고든부딪힘에서이책이나왔다.

목차

제1장두권의책1
제2장빛이있으라11
제3장태초에21
제4장보이지않는것으로29
제5장천년이하루같고38
제6장별들의수효를세시고64
제7장뼘으로하늘을측량하시고75
제8장만물이그분안에서함께서있다84
제9장잠잠하라,고요하라93
제10장생명을택하라106
제11장두렵고놀랍게지음을받았나이다118
제12장땅은생물을그것의종류대로내라128
제13장내무지개를구름속에두나니144
제14장모든창조물이함께신음하며155
제15장영과혼과몸166
제16장하나님의형상대로180
제17장하늘이연기같이사라지고194
제18장하늘이하나님의영광을선포하고204
에필로그·가장작은것에서,가장큰물음까지211
부록·A닻구절/B용어/C참고문헌215
저자이력·김상국222

출판사 서평

과학이발전할수록신앙은설자리를잃는것일까?혹은성경을믿는다는것은과학을포기하는일일까?오랫동안많은크리스천을고민하게했던이질문에이책은성급한결론보다정직한탐구의태도로답한다.저자는35년넘게과학자로연구해온경험과신앙인의시선을함께바탕으로,성경과과학을서로경쟁하는대상으로바라보지않고각자의역할과질문을구분하는새로운관점을제시한다.신앙과이성사이에서갈등을느껴온독자라면,이책은그고민을차분히정리해볼수있는든든한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

이책의가장큰특징은과학을배척하거나신앙을과학으로증명하려하지않는균형잡힌접근이다.과학이밝혀낼수있는영역과신앙이답하는영역을구별하면서도,두분야가서로를풍성하게이해하도록돕는다.특히과학은‘어떻게(How)’를,성경은‘왜(Why)’를묻는다는틀을중심으로복잡한논의를명료하게풀어내며,독자가성경과현대과학을불필요한대립구도가아닌상호보완적인시선으로바라보도록이끈다.다만저자는어느장에서도‘틈의신’에기대지않는다.과학이아직답하지못한빈자리를신의증거로내세우는대신,주류과학의설명을가장강한형태로소개한뒤자신의신앙적읽기를따로밝힌다.

구성또한독자의이해를세심하게고려했다.각장은흠정역성경의한구절을‘닻’으로삼아출발해,성경말씀과현대과학의논의를함께살펴보고,저자의정리와풍부한참고자료로사고를확장할수있도록설계되어있다.본문은저자와AI가주고받는대화형식으로전개되어다양한시각을자연스럽게비교하도록돕고,관측·가정·추론·해석을표시로구분해과학적사실과해석을나누는기준을제시함으로써독자가스스로판단할수있는토대를마련한다.어려울수있는주제도논리적이고친절한전개덕분에부담없이따라갈수있을것이다.책끝에는열여덟개닻구절과용어풀이,참고문헌을담은부록을두어더깊이읽고싶은독자를배려했다.

신앙과과학의관계는단순한찬반의문제가아니라,세계를이해하는방식에대한근본적인질문이다.이책은익숙한논쟁을반복하기보다,창조세계를바라보는시야를넓히고성경과과학을함께읽어내는새로운독서법을제안한다.신앙을더깊이이해하고싶은크리스천은물론,과학과종교의접점을진지하게고민하는독자들에게도의미있는통찰을선사할것이다.신앙과학문이서로를비추며더넓은진실을향해나아갈수있음을보여주는한권의깊이있는안내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