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 정산서 (생존했더니 성장했더라)

독일 유학 정산서 (생존했더니 성장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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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언젠가 이 시절을 되돌아보면 글로써 고스란히 남아있는 내 생각의 발자취들 덕분에 좋은 시절로 회상되기를 희망한다. 사람은 늘 그렇듯 고생한 시절도 잘 인내하고 나면 슬픔보다는 기쁨만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우리는 추억이라고 말한다. 언젠가 잠시 음악을 들으며 차 한 잔을 마실 때 그렇게 엮인 내 책을 읽으며 한 줌의 신기루 같은 유학생활을 아련하게 회상하고 싶다.”

『독일 유학 정산서 : 생존했더니 성장했더라』는 2년간 독일 만하임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돌아온 저자의 진지한 사유의 발자취이자 성장의 기록이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유학에 뛰어들었고 고군분투하며 그 시간을 견뎌”낸 저자는 2년 동안의 이 독특한 시간을 한마디로 정의한다. “독일 유학에서 생존해 왔더니 많이 성장해있더라.” 독일이라는 타지에서 마주한 수많은 인연들과 기회, 그리고 선택, 홀로 겪어내야 했던 쓰라린 고충과 이로 인한 영광의 상처, 끝없는 고뇌와 사유의 흔적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저자

자상남

생존에진심인편.
자상남(필명)은지방에서자라서울을거쳐독일에서정치학을공부했다.30대의나이가되었지만아직도내적성장에목이마르다.자유로운사유를통해삶의고유한색깔을아름답게창조해나가기를희망한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첫번째학기:생존
나는왜독일유학을선택했는가?
독일유학생이걸어야할길
독일유학생의여가생활
독일유학버티기,소소함을찾아
중간고사한과목끝,만만찮은유학생활
공부에대한작은깨달음
인내는곧자존심의싸움
끝이보이지않는학기?

두번째학기:다양성
일상으로돌아왔다
새학기가시작됐다
마음이가난한사람
그만좀내려놓으라고!
꼭인내해야하는것
티끌모아태산
똑똑이들의오라토리오
독일의봄방학이시작되었다
뜬금고해성사
다시다가온학기말시험
어머니,아직때가되지않았습니다
유학생의처음이자마지막여름방학

세번째학기:실력
첫여름방학을마치며
독일유학4분의3이시작됐다
반경을넓혀앞을바라보다
번쩍!무언가머리를스쳤다
그들이토론에임하는자세
후배가들어왔다
아프면나만손해
좋은교수를만나야하는이유
품위를유지하는길
자기표현의시대에살고있다
새벽감성이제일좋다
쉬운길만걷지않겠습니다
길이정해질때의그짜릿함
부풀어오르다돌아오는기대감
마지막방학의손익계산서
공감의시대

마지막학기:정리
익숙함과어색함사이
코로나바이러스유행을바라보며
이또한지나가리니
끝이다가온다
마지막인사
정산서

에필로그

부록
FAQ#1.독일대학졸업,정말어려울까?
FAQ#2.독일유학을준비하는단계
FAQ#3.독일유학준비:장학금에대해알아보자

출판사 서평

“독일유학을마치고나니어떤것이남나요?
어떤것이특별히기억에남고무엇이힘들었나요?”
2년간의독일유학이내게남긴것들

이책은제가2년간독일유학현장에서매일적었던글을모아특별한편집없이통시적구성그대로엮었습니다.어떤글에서는단순한일상이묻어져나오고,또다른글에서는특별한계기를통해전개된저의사색과사유가담겨있습니다.눈물겨운생존을위한발버둥이곳곳에터져나와어쩌면독자들께서기대했던찬란하고화려한유학생활은아닐지도모르겠습니다.
저는이책을통해독자여러분들께독일유학생활이어떤지를보여주기보다,유학을통해하나의젊은인격체가어떻게고군분투하며자아를성찰하고성장해가는지를공유하며,함께일상과시대의담론을논하고싶었습니다.
지금도성찰을통해나의생각과행동이다듬어지는중이지만,그럼에도아직까지변하지않은제생각중하나는‘사람은홀로살수없다’는것입니다.세상곳곳에아픔과고통이존재하고,각각의내용과논리는모두다르지만,저는그문제는본질적으로‘인간성회복’을통해해결할수있다고봅니다.그리고그첫단추는정성스러운소통과공감이라는중간결론에다다랐습니다.보잘것없는이글속에담긴지극히평범한일상을공유하며궁극적으로열망했던것은,같은청년들과는시대와삶을논하며위로와파이팅을주고받고싶었고,연배가높은어르신들께는격려와지혜를청하는것이었습니다.

-본문‘머리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