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 왔네요 (어른들이 읽는 동시집)

봄날이 왔네요 (어른들이 읽는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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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른들이 읽는 동시집
박종덕의 세 번째 동시집 《봄날이 왔네요》
가을이다. 먼지 하나 없는 깨끗하고 멋진 하늘이다.
눈길 가는 곳마다 꽃으로 열매로 곡식으로 넘치는 풍요로운 시골이다. 학교와 시골 풍경은 늘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내놓기 부끄러운 글들이 매우 많지만 나 역시 시골처럼 꾸밈없이 그대로 시집으로 엮는 용기를 내었다. 나는 행복하다. 시골에서, 학교에서, 소박한 자연에서 사는 삶이 감사하고 이 모든 것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시인의 말 중에서
저자

박종덕

1960년전북삼례에서태어나원광대국문과를졸업했습니다.
2018년제277회한국아동문예작가회‘아동문예문학상’을수상하면서등단했습니다.
현재남쪽바닷가작은시골학교에서교장으로근무하면서학생들과함께아름답고소박한꿈을키우며즐겁게지내고있습니다.
2019년동시집《시골딱새》를펴냈습니다.

목차

추천사
시평1
시평2

제1부봄
봄날이왔네요
새학년봄꽃반
풍선꾸러미
연필점치기
나무라면좋겠다

꾸중하는엄마라도있었으면
알수없는세상
난곰이다
번지수는틀렸지만

제2부여름휴가
여름감잣국
존재감
고구마땜시
여름휴가
농사푸념
강낭콩세알
난네가한일을알고있다
진실
장미꽃
설악산천사

제3부가을수채화
가을수채화
상상불허(想像不許)
가을소일(消日)
은행구워먹기
가을은사랑입니다
추야(秋夜)
소등(消燈)전
가을전쟁
고구마를지켜라
가을은

제4부겨울방학
어쩔랑고
하얀신호등
오늘이면끝
늦장마샤워기
모과나무
겨울방학
날씨교훈
변덕
팝콘나무
학구천물고기마을

제5부시골하늘은아름답다
여기는시골입니다
2020안돼요세상
시골하늘은아름답다
봉두산
과일한담(閑談)
오해
박우물
연기냄새
할아버지의꿈
신(新)신토불이(身土不二)

제6부출석체크
궁금증
중2수업시간
새친구
제일하기싫은숙제
삽카이콩콩
마음그릇
어감소견(語感所見)
시골학교꽃
출석체크
역시수학은어려워

제7부염려하지말라
소망
어느노인의뒷모습을보면서
염려하지마라
하루의시작은무엇일까
예배당난초꽃
소명자
가장소중한시간
나는악기연주자
공중나는새
소명(召命)

시인의말

출판사 서평

어른들이읽는동시집
박종덕의세번째동시집《봄날이왔네요》

꽃같은아이들과함께하시며한편한편꽃을피워엮은시집《봄날이왔네요》는작은시골학교의정서와따뜻함으로교정에피어나는꽃들의고운향기가될것입니다.
사람들은존재에대한결핍으로그무엇을통해자신을위로받고싶어합니다.문명이발달한만큼수명은길어지고물질과지식은충만하여부족함없지만불안의수위는더높아져위기감마저느끼게하는이때,작은시골학교를아름답게가꾸어가시면서따뜻한가슴으로쓴시가읽는이들에게편안함이되고위로와치유가될것입니다.
추천사중에서

화창한봄,
매미울음소리의여름,
오색찬란한가을,
흰눈꽃날리는겨울.

사계절시골학창시절과시골삶의순수함그추억들이생각나게하는시들이어머님품같이눈에들어오네요.
소박하고자연스러운한마디한마디시구로옛삶들을그려내는시집속에서정겨움으로시를사랑하고,학교와시골,수수한자연을사랑하는마음이물씬풍기는시집입니다.
시평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