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꽃물 (오귀화 첫 시집)

봉숭아 꽃물 (오귀화 첫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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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적지 않은 나이에 평생 소원을 이루고 나니 참 부끄럽습니다. 그동안 습작했던 수백 편의 시중에서 백여 편만 엮었습니다. 고민하고 지친 세월과 시간 시를 쓰면서 행복했습니다. 시처럼 살면서 위로와 희망을 얻었습니다.

- 저자의 말 발췌
저자

오귀화

시인

강원도평창출생
2016년〈문학의강〉신인상등단
시집〈봉숭아꽃물〉
강원문인협회
원주문인협회회원활동중

목차

시인의말

제1부석류영그는계절
봉숭아꽃물
군자란
꽃샘추위
꽃과대화
나팔꽃
눈꽃
망초꽃
며느리밥풀꽃사연
목련
백일홍의슬픈사랑이야기
산당화
산나리의말
산수유
석류영그는계절
수선화
연꽃처럼
자작나무
치악산진달래
하얀민들레
할미꽃봄바람

제2부쌍다리풍물시장
늙은거미
대한민국의촛불
도마와나
동행
무청시래기
봉산동우물시장
신문을읽으며
쌍다리풍물시장
열여섯평아파트
외손자바라기
원주새벽시장
유월의통곡
입석귀가
참좋은나이
출판기념회장에서
하루
할미쌈짓돈
할미의행복
항아리
휴식

제3부꿈꾸는노년의길
개학날
공원산책
그리운일상
글쓰는일
꿈꾸는노년의길
꿈속에서
내얼굴
노년의약속
달빛
더늙기전에
더좋은찻집에서
무슨재미로사는가
방학중이다
복지관에가면
사랑하는마음으로
아름다운세상
옛이야기
이웃사촌
자연예찬
풍년

제4부어머니의보름달
가을편지
겨울밤
고향산천
고향생각
고향은눈물이다
곡꾼아줌마
귀향
내얼굴
동지섣달긴밤
딸의눈물
물처럼
소낙비
어머니
어머니의보름달
오라버니와폭우
주목나무뿌리
첫눈내리는밤
초승달
호박국향수

제5부소금처럼살며
국수한사발
나홀로
나의詩語
낮달의방황
느티나무아래
만년필
보청기
봄바람
사랑의뿌리
소금처럼
여자의이름
용자할머니외상장부
이슬맞은빨래
자연처럼
장담그는날
젓갈을담그며
친정아버지
탈출
틀(굴레)
팔자

[해설]노파가가꾼서정의꽃밭옆장독대항아리속묵은된장맛같은詩-임교순시인아동문학가

출판사 서평

한주일에한편씩삶의앙금같은시편들을내게보여주었다.그중에서내맘에쏙드는시다섯편을(문학의강)신인상에응모케했다.칠십노파의시편들이심사위원눈에들었던지당선통지를받고어린애처럼좋아했다.중도에남편과했지만혼자서네자식잘키우고공부시켜사회의한구성원으로몫을더했다.소금처럼살며한이서린세월속에서시쓰기로자신을위로했다.누구보다그의시를잘알기에첫시집을내는데제일먼저읽고이러쿵저러쿵시에대한소견을적어서그가내게베푸는은혜에보답하고자한다.

-임교순(시인,아동문학가)해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