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flower

Su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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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삭막한 사회에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고, 인간의 삶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방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자신의 삶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작은 지침이 되는 이야기. 한국이 아닌 유럽 젊은이들의 생각과 이민자 2세대, 혼혈 1세대의 사고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통의 화두가 사랑임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저자

김정희

시인,소설가,문학박사
대구에서태어나2009년조선문학詩부문신인상,2010년무등일보신춘문예소설‘붕어찜’으로등단했다.상지대학교대학원국어국문학과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저서로는장편소설『산촌농담山村農談』,시집『산촌시담山村詩談』,소설집『미루나무』,연구서『박경리《토지》의공동체연구』가있다.원주신림치악산자락에서동화를쓰는남편과살고있으며,현재상지대학교초빙교수로재직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키미(KIMI)
토마스(THOMAS)
안드레아(ANDREA)
요한(JOHN)
마리(MARIE)
수잔(SUSAN)
안젤라(ANGEL)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마을사람들중에서도그꽃을본사람은없다고했다.
그황금색해바라기의이야기는전설처럼전해져내려왔다.마을사람들은그꽃을‘히라솔드키미(GirasoldeKimi,키미의해바라기)’라고불렀다.
키미의해바라기를본사람은운명같은사랑이찾아온다고믿었다.평생을함께할자신의짝을만나게된다는것이다.사람들은그꽃을보길원했다.그꽃을본사람이과연운명의짝을만나게되는지알고싶어했다.
수많은사람들이세상에태어나지만운명의순간을단한번에알아채는사람은없다.
인간들이원하든,원하지않든,세월은흘러가고,그세월을묵묵히살아가는인간들에게신은선물을준다.그러나그선물을어떻게,어느순간에,놓치지않고받을수있는지는일러주지않는다.
세월이흐르고,더이상자신의힘으로는아무것도이룰수없는때가오면,비로소인간은알게된다.
그때였구나.
그사람이었구나.
그순간,신이자신에게도선물을주었다는것을문득깨닫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