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랄 맞은 세상에 만나는 사람 족족 사기꾼이다. 그렇게 라이트 원투 펀치를 밥먹듯 맞다 보니 맷집이 생겨나고 이제는 더 얻어터져도 아무런 감각조차 없다. 앞으로도 내 인생에 철천지원수들만 나란히 줄 세워져 있음을 예고하는 것 같아 불안감이 엄습하여 뭘 하려 해도 겁부터 나고 자신감이 없다. 근심 걱정과 이웃하며 사는 것도 지겨울 지경인데, 멀찍이 손에 닫지 않는 곳에 희망이 보이니 목구녕에 풀칠만 하는 멱살 잡힌 삶, 이젠 뿌리치고 싶다. 이제 자영업자라는 명찰을 달고 다시 링에 오를 준비를 한다. 폼 나게 살기 위해 끝장을 봐야 한다.
- 책 뒤표지 중에서 -
- 책 뒤표지 중에서 -
전쟁 같은 외식업 창업 성공 창업 vs 실패한 창업 (이 책에서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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