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투어리즘 인문 여행서 (역사와 함께 길을 걷다)

다크투어리즘 인문 여행서 (역사와 함께 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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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길이 이어져 있듯이 역사도 이어져 갑니다.
그 역사의 길은 혼자 만드는 길이 아닙니다.
혼자 가는 길도 아닙니다.
우리가 모두 함께 가는 길이요, 함께 가야 할 길입니다.
저자

원선희

1960년인천에서태어나인천선인고와성균관대신문방송학과,연세대학교언론홍보대학원을졸업했다.

광고회사대홍기획과GH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36년간일하고퇴직한후다크투어리즘아카데미아‘산수화생각청’대표로활동중이다.

저서로《산처럼물처럼꽃처럼살고싶다》와산수화생각청편저《촛불혁명을추억하다》가있다.

목차

머리말-걸음마

Ⅰ.빙의난중일기-이순신의말을따라길을걷다
이순신을아세요?
장흥회령포-함해보자
울돌목-죽기로한바다
우수영-백(白)과무(無)
고금도-노제(路祭)
보성-말도안되는말
발포-잘해낼랑가?
예교성-토착왜구
낭도-바다를알아야
여수통제영-귀가
부산포-오른팔을잃은아픔
거제-서전의바다,통한의바다
한산-통제사를위로하라
당포-아름다운낙조의바다
통영-처음(初)에는칼이있다
당항포-미련을남겨두라
진주-범상치않은도시
사천-이~원수놈들
남해관음포-삶과죽음은하나
水.月.白.死.忠(수·월·백·사·충)

Ⅱ.이산정조와의8일간의여행
아바마마편히쉬시는지요?
융릉,용주사
화성-정조가꿈꾼새로운조선
-이산,너는다계획이있었구나
-화성,화성행궁-또하나의도읍과정궁
-팔달문
-정조-민방위훈련을지휘하다
-화성의정문은어디지?
-고통스레아름다운방화수류정
-봉돈(熢墩)에서시루떡김이피워오르라
-화성-아름답고빛나는꽃
이산정조의귀거래사
-만화방창(萬·華·防·槍)?만화방창(萬花方暢)!
-불취무귀(不醉無歸)-취하지않으면집에가지마라

Ⅲ.신증도여지승람(新甑島與地勝覽)
전란의고인(孤人)들이만든소금밭,해송숲
노두길을걸을땐최대한천천히걸어라

Ⅳ.호국항쟁·생명·평화의꽃섬-강화나들길을걷다
심도(沁都)를아십니까?
강화답사1번길-고려궁성곽길
호국항쟁의나들길
-염하(鹽河)·진(鎭)·보(堡)·돈대(墩臺)
-밟히고찢긴길에서항쟁의풀꽃을만나다
생명의나들길
-강화들판
-훈맹정음(訓盲正音)을아십니까?
평화번영의나들길
-평화라고쓰고전쟁이라읽는다?
-제적(制敵)의길-평화번영
-강화나들길21,22,23…코스를뚫어라!
걸으면사랑에빠진다

Ⅴ.거대(巨·大)해야할항구에가다
왜소한거대(巨大)항
화진포-동천(冬天)의꿈같은아름다움
이승만·김일성별장이라…
봄은북으로부터…

Ⅵ.차마고도(茶馬古道)-상상으로넘다
차마고도(茶馬古道),나를소환하다
사람이꽃보다아름다워
노새,한혈마(汗血馬)에업혀가다
여행은샹그릴라를찾아가는길
문명의길,야만의길
비지땀과피똥으로스물여덟고비길을넘다
화장실에서무소유의참뜻을배우다
변소간은천하의도량처요,학습공간
인민의마음을이은길,문명을이은길
똥보기를금같이하라
여강고성에는성(城)·강(江)·꽃(花)이없다?
이별가-마방의노래

Ⅶ.문득시몇수
팽목항에서
사진한장남김없는그대를추모함
평화와번영의출발역에서
인생길띠
살아있는나는불편하다
길이있어걷는다
여산지생(如山之生)
탁발과구걸
환속(還俗)

Ⅷ.제주참배기행
무남촌
제주여행1번지-제주4.3평화기념관
북촌리제삿날
제주4.3평화공원
북촌4.3길을걷다
-너븐숭이기념관·북촌초등학교
-북촌포구
-정지폭낭,당팟
-북촌해동마을,서우봉동굴진지
-함덕
광기의현장-백조일손(百祖一孫)
환영(幻影)·환청(幻聽)속알뜨르를걷다
모슬포의못살바람
관덕정의총성-제주4.3의도화선
오라리방화사건-제주4.3의전환점
지우고싶을수록기억하고기록해야할제주4.3
육지것들,우리맘을알수꽈?

맺음말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왜걷느냐고?
좋으니까!

걸으면멀리보고넓게볼수있어걷는다
걸으면볼수없는것도볼수있어걷는다
걸으면있는것은버리고없는것은채우니걷는다

걸으면갯가의검은돌하나
길가의들꽃한포기도
장하고예쁘다”

본문저자의시〈길이있어걷는다〉중일부다.
이책은저자가산길,물길,들길,돌길,꽃길,골목길,벼랑길등온갖길을홀로걸으며역사와나눈이야기를담고있다.
그런데이야기를담은그릇이참으로독특하다.
이순신의이야기는〈빙의난중일기〉,수원화성은〈이산정조와의8일간의여행〉제주4.3역사의현장은출향자의〈참배기행〉형식으로담아냈고,여행길에서문득떠오른영감을즉석에서시로써낸〈문득시몇편〉도있다.〈차마고도(茶馬古道)-상상으로넘다〉에서는‘똥’이주인공으로자주등장하나더럽기는커녕유쾌하고상쾌하기만하다.
책속에실려있는사진은모두저자가여행하며직접찍은것으로사진을보는것만으로도여행의절반은다녀온것같은느낌을줄것이다.

저자는자신있게말한다.
길을잃을때홀로길을떠나라
그러면길을찾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