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명상록 (신의 뜻이라 핑계 대자)

악마의 명상록 (신의 뜻이라 핑계 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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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하면 솟아오르는 이질감
가까이하면 차오르는 고독감
항상 혼자였는데
나의 영혼도 영원히
혼자이고 싶어 하는 듯



고독의 즐거움은
다른 존재로부터 격리되어
홀로 되어지는 순간 느껴지는
거리감과 해방감에서 오며
주위를 에워싸듯 널려 있는
귀찮고 따분한 이웃과 동료는
고독을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
유용한 존재들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

김기철

경기도파주임진강근처에서출생했다.서울덕수초등학교,양정중고등학교를나와해군사관학교를졸업했다.직업군인(해군장교)이다.건설현장일용직,길거리행상을했다.천막,비닐하우스설치보조인력,상가빌딩미화원,아파트단지미화원,빌라단지관리인(경비원)을했다.저서로다음천년의대한민국을위하여(북랜드),제왕학개론(지식과감성#)을썼다.증보서일보후퇴십보전진(지식과감성#)을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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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홀로있으면서나만의세계를만들고거기에빠져공상과상상을통해망상에몰입하는것이일과였다.
오랜기간을위처럼지내면서간혹지워지지않고남아있는기억을메모형태의글로남겼는데,양이제법되어그것을정리했다.

(중략)

주위의평가를의식하면솔직한글이안될것같다는생각이들었다.
따라서주위를의식하지않고나름직설적인표현을사용했는데,그에대한어떤지적도감사의마음으로받아들이고자한다.

-‘저자서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