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은 사람 (차원대 산문집)

운이 좋은 사람 (차원대 산문집)

$12.78
Description
기억은 모두 추억이 되지 않는다. 가슴으로 내려와 언제든지 꺼내 보는 추억이 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들을 살아 내고 있으니까. 저자의 글에는 읽는 사람의 기억을 꺼내는 힘이 있다. 타인의 삶을 보면서 내 삶이 빗대어 살아나는 경험을 하는 건 흔치 않은데,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을 보는 독자 중 누군가도 분명 나와 같은 경험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지안 추천 글 중
저자

차원대지음

1남3녀의장남으로태어나고등학교때까지고향마산에서자랐고,대학진학을위해서울로유학(遊學)을와서아직까지서울에거주하고있다.
삼성그룹공채로입사하여,삼성전자에서협력회사및SCM관리업무를담당하였으며대만타이베이에서6년,중국혜주,심천에서3년해외근무하였다.삼성전자를자문역으로퇴직하여지금은작은회사를운영하고있다.
부인,아들,딸,강아지봉봉이와같이일상을보내고있으며,우연한계기로글쓰기를시작하여살아오면서보고,듣고,느낀것을쓰고있다.

목차

#1추천
01조주헌
02이지안
03김명헌

#2글들
04시작*
05메모
06손글씨
07만년필
08수업*
09책출판

#3나는
10운이좋은사람*
11부동시(不同視)*
12무릎
13일곱번의식사*
14위기의순간
15손목시계,명함지갑그리고우산*
16출장용짐가방
17『좋은생각』
18기독교인

#4삼성
19첫직장(1987년~2017년)

#5이웃
20아이언맨*
21사이코패스
22시내버스에서
23수저두벌
24드럼과태권도*
25성공하면무엇이좋을까?

#6생각
26삶의에너지
27남의떡
28속마음
29변하지않는것
30마기꾼
31긍정적인태도
32공짜점심

#7가족
33아버지
34어머니
35첫째여동생
36둘째여동생
37셋째여동생

#8감사
38마치면서…

소제목뒤에*표시된8개의글은,출판사글ego에서글쓰기수업의결과물로출판한프로젝트책『아무래도글을써야겠다』에도수록되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저자는뛰어난관찰력으로사물과대상,인물을탐색하고문장에자신만의색채를입히는작업에성공적으로안착한다.그리고그문장들을정교하게쌓아올려끝끝내하나의탄탄한건축물을완성하는데이른다.문학적인감이조금이라도있는독자라면그가얼마나노련한작가인지몇장넘기지않고서도금방짐작할수있을것이다.
때로는냉철한눈으로대상을지적하기도하지만『운이좋은사람』이라는책제목이그렇듯이소제목마다기본적으로따뜻한시선이묻어있다.애정어린시선으로외부세계를관찰하고,공감하려애쓰는마음이문장마다돋보인다.마지막장인‘가족’에서는눈물을펑펑쏟아냈다.
이책은가독성과몰입도가높아누구든한번읽기시작하면잘헤어나오기어려울것이다.때로는재미난비유로,때로는수려한묘사로사소한소재마저도독특한‘놀이’처럼표현해내어일부독자는흡입력을주체하지못할수있다.하지만너무단숨에읽기를권하고싶지는않다.차근차근히음미하면서읽었으면좋겠다.그럴때비로소이책은당신에게아늑한쉼터로서자리하게될것이다.

-조주헌추천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