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바이러스 감염증

검찰 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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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저자는 32년 동안 검찰 공무원으로서 경험한 사실 그리고 그 사실을 바탕으로 알게 된 진실을 무덤까지 가져가지 않겠다는 평소 다짐을 실천하였다. 책에 실린 내용은 검찰에서의 실지 경험이고 등장인물을 익명화하기 위하여 소설의 형식을 빌린 것이다. 검찰에서 입신과 영달을 추구했다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았다면, 보복과 차별에 뜻을 굽혔다면 빛을 보지 못하였을 것이다.
저자

최영주

1965년전남영암출생
1985년서울대일고등학교졸업
1990년일본「제일외어학원」수료
1991년검찰사무직(9급)임용
2007년한국방송통신대학교영문학과졸업
2016년『잔재(殘滓)』출간
2017년『제국과유신의검찰』출간
2023년검찰공무원사직

목차

별도의목차없는도서입니다.

출판사 서평

저자는필설로다할수없었던검찰공무원생활을이소설에담았다고한다.조만간뒤를이어『검찰제도문화의악의적취사모방』이라는제목의서적도출판될것이다.전자의서적은검찰에서몸소경험한사실과이로써품게된문제의식을세상에알리고자함이고,후자의서적은궁금하여견딜수없었던그문제의식의바탕을이루고있는한국검찰의제도문화가어디에서발원하여어떤변천과정을거쳐오늘에이르게되었으며,어디로가야할지에대한방향을제시할것이라고한다.

저자는10여년전그러한작업에발을들여놓기전검찰에몸담았던사람중자신과같은의문을품고그해답을찾기위한길을걸었던사람이있었고,그결과물이세상에존재했다면이러한고난의여정을떠날필요가없었다고말한다.특히후자의서적은현재로부터메이지유신직후까지140여년을거슬러올라가며발굴해낸검찰제도문화에관한한일관보(官報)자료와여러문헌을해독할수없었다면불가능한작업이었다고한다.저자는국가와국민의미래를위하여검찰개혁을열망하고실천한검찰공무원이자검찰연구가로서살아온것에대하여커다란긍지와자부심을느끼고있다.아무쪼록저자의열망과노력의성과가세상에널리알려지고공정한평가가있기를바라마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