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 (노란 지붕에서 한 달 살기)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 (노란 지붕에서 한 달 살기)

$17.50
Description
“왜 영어 원서를 읽어야 해요? 한국어 번역서로도 충분한데?”

영어 원서 읽기의 장점을 홍보할 때 가끔 받는 질문입니다. 충분히 물어볼 법한 질문인데, 대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번역서를 놔두고 굳이 원서로 책을 읽을 이유가 있을까요?

이 책의 수신자는 모든 사람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영어를 짝사랑하며 연습만 하다가 지친 당신, 갈고닦은 영어를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싶은 당신, 이것저것 다 해 봐도 영어가 늘지 않아서 속상한 당신, 영어 원서 읽기가 꿈인 당신에게 바치는 글입니다.

북클럽에 모여서 서로 응원하고 소통하며 영어 원서를 읽을 때, 당신도 변할 수 있습니다. 짝사랑하던 영어와 하나가 되는 순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우리의 진솔한 이야기가 영어 독서를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응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당신이 영어책을 읽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쏘피쌤

영어강사/영어독서컨설턴트
인천항근처에서항해를꿈꾸며
매일원서읽는영어쌤&리북스영업사원
인스타그램:@sophie.bookshelf

목차

프롤로그:노란지붕에서한달살기

1장English_우리들의영어한풀이
영어는오리발이다_쏘피쌤
영어로뒤바뀐인생3막_토니
우아한영어는없다_너란아이
낭독에대하여_하루고요한시간
나의영어사춘기_앤마리

2장Book_어려워도읽게되는치명적매력
영어책저너머디어마이프렌드_쏘피쌤
난이도를극복하게만드는스토리의힘_토니
로알드달클럽에서읽고있습니다_너란아이
세상에엄마표영어가어딨어?_하루고요한시간
완독의반대말은?_쏘피쌤

3장Reading_내가선호하는영어독서법
내친구오디오북을소개합니다_쏘피쌤
이북리더기로원서쉽게읽기_토니
밤10시서재가되는부엌_너란아이
영어원서같이읽어드립니다_하루고요한시간
앤마리의리딩레시피_앤마리

4장Club_다양한독서공간과경험
북클럽영업사원쏘피쌤입니다_쏘피쌤
익명의조력자를만나다_토니
프로공감리더의레시피_너란아이
잉글리시북카페_하루고요한시간
온라인북클럽이용기_앤마리
토니의책여행체험기_토니

5장People_영어책저너머사람들
쏘피쌤의책장_쏘피쌤
책으로통한미국이웃_토니
365일+365일_너란아이
북클럽의온도_하루고요한시간
북클럽사람들:책으로만난사이_앤마리

6장Story_영어독서후얻은삶의변화
리더와뤼더사이Ⅰ_쏘피쌤
리더와뤼더사이Ⅱ_쏘피쌤
책으로달라진일상_토니
다시부엌에서책을펼치다_너란아이
내영어의목적지는어디인가_하루고요한시간
개구리가올챙이에게_앤마리

에필로그

부록
북클럽리북스에서읽은영어원서목록

출판사 서평

어른들의좌충우돌영어독서도전기
영어전문가가아니더라도영어원서를즐길수있다!
영어가스트레스가아닌즐거움으로변하는기적

“당신이영어책을읽으면좋겠습니다.”

오랫동안영어를짝사랑하며연습만하다가지친당신,
이것저것다해봐도영어가늘지않아서속상한당신,
갈고닦은영어를실생활에서활용하고싶은당신,
영어원서읽기가꿈인당신에게전합니다.

영어공부때문에한이맺힌사람들을위해다섯명의저자가자신의경험담을진솔하게털어놓았다.이들역시영어를잘하고싶어서이것저것시도해본경험이있다.영어원서읽기를시작하겠다고다짐한것도늘지않는영어실력때문이었다.무턱대고시작한영어원서읽기가쉬울리가없다.그래도좌절하지않고꾸준히원서를읽었더니영어실력이향상되는것은물론삶이변하는체험을했다.영어독서를지속하게하는힘이도대체무엇일까?저자들의경험담에그해답이있다.

오디오북듣기,낭독하기,필사하기등여러가지방법으로영어원서를읽다보면,영어발음이좋아지고,귀가뜨이고,어휘력이길러진다.영어공부법으로최고다.그러나혼자영어원서를읽는게만만치않다.저자들이영어독서북클럽에서만난것도이런이유때문이다.책에는각자영어원서를읽는방법부터북클럽경험담까지상세하게소개되어있다.또한아동용책부터인문고전까지다양한원서를난이도별로분류해서부록으로실었다.

영어독서는영어실력향상은물론이고저자들의삶에도큰변화를가져왔다.영어독서가성장과치유로이어졌다.실패와고민을거듭하며성장한저자들의고백이이어진다.

이책은어떤식으로영어원서를읽으라고조목조목설명해주는책이아니다.지금은영어에어느정도익숙하지만,처음에는초보였던저자들의좌충우돌도전기를담은책이다.때로는지식보다누군가의실제경험이강력한동기를주기도한다.

“우리는당신이영어책을읽으면좋겠습니다.”

저자의소망이독자에게닿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