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구경 (황현탁 산문집)

세상구경 (황현탁 산문집)

$18.20
Description
작가로 활동 중인 전직 외교관·공직자의 자전에세이
심심산중에서의 성장과정과 아들 없는 장손으로서의 가족에 대한 소회, 15년에 걸친 외국생활을 포함한 40여 년에 걸친 직업전선에서의 업무수행, 은퇴 후 취미생활과 글공부를 하면서 체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자전적 에세이 형식으로 써 내려간 글들을 모은 책이다. 잡지·신문·동인지 등에 게재된 글 54편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

황현탁지음

저자황현탁

두메산골에서태어나대가족의장손으로자랐다.중고등학교를다니기위해도회로나와자취를했으며,대학재학중에행정고시에합격하여문화공보부에서일하게된다.로스엔젤리스,도쿄,런던,파키스탄에서15년간문화홍보담당외교관으로근무하여외국문화를접하는천금같은기회도가졌다.국가기관과공공기관근무를합하면40여년이되는데,건강때문에쉰몇년을제외하고는계속업무에신경을써온셈이다.은퇴후집가까운서울교육대학교평생교육원의‘여행작가반’에등록하여글쓰기공부를하고있으며,이것이세권의여행기를펴내는자양분이되었다.지도교수와문우들에게감사한다.‘주인장과나그네’란블로그에서는여행기를포함,나의일상이계속기록될것이다.

─지나온길
영국레스터대학원수료,영남대학교법정대학졸업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부회장
주일본한국대사관홍보공사,국정홍보처홍보기획국장
주영국/일본/로스엔젤리스/파키스탄문화홍보관
문화공보부장관비서관역임

─쓴책
『그곳엔?!이있었다』,『어디로든가고싶다』,『세상을걷고추억을쓰다』,『도박은질병이다』,『그대가모르는도박이야기』,『사행산업론』,『도박의사회학』,『일본들춰보기』,『한국영상산업론』,『유선방송개설』,『매스커뮤니케이션이란무엇인가』,『문화경제학』(역서),『모노톤으로그리는풍경』,『종과종소리』,『함께가는낯선길』,『어머니의유일한노래』,『시간의정원』(이상공저).

목차

프롤로그─나의세상구경에관하여

Ⅰ개를위한미술관
1.향수(鄕愁)달래기
2.통시이용고(考)
3.뱃가죽에게따진들
4.종과종소리
5.주는대로먹는식당
6.개를위한미술관
7.식구와가족에대한단상
8.심리치료가필요한사회
9.휠체어농구,의지와투지의현장에서
10.송년회풍년에

Ⅱ그리운늙다리소
1.나의세상구경과가족
2.그리운늙다리소
3.상재전장에나서는딸에게
4.코로나19사태에어머니를생각한다
5.인륜을돈독하게해주는코로나19!
6.TV보러오는손주들
7.외할아버지를추모해줄까
8.고희축하모임에서
9.세상구경을끝내기에앞서

Ⅲ직업전선에서
1.인생만사새옹지마
2.한국바로알리기사업이가야할길:해외문화원을중심으로
3.다섯번15년에걸친해외홍보여정을되돌아보며
4.치료해야할질병을마주하다
5.나쁜사람이아니라아픈사람들
6.도박영화와그림감상

Ⅳ?!(interrobang)
1.2024년갑진년해맞이
2.일상의기록,나의글쓰기
3.위험하지않은《위험한일본책》
4.민주주의는항쟁의산물
5.소설《데미안》이미술작품으로거듭나다!
6.예술이된〈나의잠(MySleep)〉전시
7.영종도파라다이스시티미술기행
8.파리의아름다운시절전시회단상
9.원자폭탄의아버지오펜하이머
10.마약중독자의복수극〈새비지맨〉
11.도니체티오페라〈로베르토데브뢰〉
12.산들문학회문학기행,제36회지용제
13.야박한세상인심

Ⅴ여행은예술이다
1.단종애사(哀史)의현장,낙산과동망봉을찾아
2.접경지에서옛왕국의흥망성쇠와통일을생각하다
3.의자왕이낙화암에서뛰어내렸다면
4.희망을찾아독일로,향수를달래러남해독일마을로
5.안도타다오를만나러뮤지엄산을가다
6.선비들의본향안동민속놀이축제
7.덕유산의눈꽃송(雪花頌)
8.여행은예술이다:금강산방문기
9.백두산천지를보러가못본사람이천지
10.그림의떡장백폭포,가까이할수없었던당신!
11.베트남냐짱(나트랑)달랏여행

Ⅵ기록들
1.아사카와형제(浅川伯敎,巧)평전을읽고
2.《소우문집》서문
3.『아쉽다그러나미련은없다』서문-황영기
4.《어디로든가고싶다》프롤로그
5.《그곳엔?!이있었다》프롤로그

에필로그─내소개를끝내며

출판사 서평

저자가자전적에세이집《세상구경》을펴낸것은“형제나,내가살았을때태어난혈족만이라도나를기억해주었으면좋겠다.나를위한연례적인추모의식은기대하지않는다.”라는말에서보듯,자신이어떤사람이고어떤생각을하고있는지를알리고싶어서이다.
저자가수행해왔던국가이미지제고,해외홍보,도박중독예방치유등업무와관련해서는공직자답게나름대로대안을제시하고있다.또공직을입문할때의포부는이루지못해아쉬워하면서도,후회한다는말은사용하지않고있다.저자는“내삶에대해누군가에게말하라면노력하면결과가찾아왔고,남들로부터인정도받았다.케이블TV와도박분야에제도도입,전문서출판등개척자적노력을한데자부심을느낀다.”라고말한다.
수록된글중에는여행과전시·영화·공연관람,책읽기및글쓰기와관련된내용이많이포함되어있다.코로나19로만남이자유롭지않아혼자서여행을다녀‘몇권의여행서’를펴내게되었다거나,손주들과더많은시간을보내게되어인륜을돈독하게하는계기가되었다는등팬데믹의긍정적인면도언급한다.
저자는“나의생은위대함이나다이내믹함,또는파란만장함과는거리가있고,기쁨이나슬픔으로점철된삶도아닌,보통사람으로서의인생이었다.살아오면서누군가를죽이고싶도록원망한적도없다.그리고척을지거나편파적으로일처리를한적은없다.세월을잘만나는것이인생행로에중요하며,자리는운도따라야함을체감했다.”라고자신의지난칠십성상을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