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 싶은 사람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남궁소영 시집)

되고 싶은 사람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남궁소영 시집)

$10.00
Description
말들이 많이 있는 생각의 우물에서 퍼 올리듯 고르고 건져서 얼굴도 씻고 밥도 짓고.
내 소소한 이야기를 그저 하면 되는 것을요.
어떤 이의 근사하고 화려한 한 상 차림을 낼 만한 커다랗고 깊은 우물에 기죽지 않고 말이에요.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저자

남궁소영

1960년서울에서나고자랐고,결혼후가족들과뉴질랜드로이민가서거의30년을그곳에서살고있다.지금도리테일샵에서일하고있으며,좋은사람좋은크리스천이되기를바라며사는소박하고평범한할머니이다.

목차

머리말

민들레
작은샘하나
가을이오고있다
별빛
어두움
오후에선광안리바닷가
봄이옴
그대여
가을에게

그때그길
가을비
여름벚나무
여행은
기다림
바람은어디로불어가는가
이길끝에
되고싶은사람이되지는못했습니다
만일네가온다면
양평가는길
바다에는
십자가
비는소리를내지않는다
픽톤에서
걸음마다
바람이지나가면
그대는괜찮으신가
지하철을타고멀리
절대로
마음이무거우면
이런날에
모른척해주세요
주제파악의유익
내샘은
AllOfMe
떠나와보니
가버리기전에
말의모양
어느새
바다가밀려온다
바람부는날
시크릿바코드
플리트비체에서
두브로브니크의바닷가에서
혼자가좋은이유
해질무렵에
하지않은말
잊지않기
오늘도

출판사 서평

어릴때외가댁에놀러가면마당가운데에있던우물의물이떠오릅니다.
두레박을우물아래로툭떨어뜨리면옆으로누운두레박에물이차오르게되고줄이팽팽해지면서물의높이만큼우물에잠기어세워집니다.
그때줄을잡아당겨두레박을올려우물의물을퍼올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