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미세스 리

아듀, 미세스 리

$13.91
Description
이 책은 배우자와의 이별을 겪게 되면서 자신을 찾기 위해 극복해 가는 내용이다. 저자는 미국 유학 당시, 남편의 성을 따라 라스트 네임(Last name)을 Lee로 사용하며 살았다. 같은 교수였지만 가족을 위하여 많은 것을 포기하고 양보와 희생하면서 행복을 느꼈다. 하지만 하늘같이 의지했던 남편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자신의 예술적인 재능을 되찾으며 살아가게 된다. ‘이씨의 아내’라는 자리에서 작가 본인 김미숙이란 이름으로 살기 위해 ‘미세스 리’와 안녕을 고한다는 새출발의 의미를 뜻한다. 저자는 상실의 아픔을 겪게 되더라도 평범하지 않은 발상의 전환을 한다. 마치 유대인의 속담처럼 뭔가 한 가지는 깨닫고 일어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저자

김미숙

대학에서디자인강의를하였고성악과수필가로때론연극활동을하며생활성가봉사중이다.계간현대수필『생명의한끼』로등단후부산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현대수필,부산가톨릭문인협회,부산수필문인협회회원이며한국문인협회서울중구문인협회부회장,부·경수필문인회이사,수영구문인회이사,부산문학인협회부회장,계간문심공동발행인으로활동중이다.의정부시전국문학공모전입상과한국문학신문이사장상사하모래톱문학상전국공모전에서대상을받았다.

‘아듀,미세스리’는저자가미국유학당시,남편의성을따라라스트네임(Lastname)을Lee로사용하며살았으나‘이씨의아내’라는자리에서작가본인김미숙이란이름으로살기위해‘미세스리’와안녕을고한다는새출발의의미를담고있다.

저서제1수필집《아듀,미세스리》

목차

프롤로그

1부생명의한끼

비밀의황금반지
달님미용실
제비꽃
장미의여향
생명의한끼
아낌없이주는나무

2부나를켜다

어머니의외유
대통령시계
된장꽃
달집
나를켜다
가시의상처
김치가미쳤다

3부아듀,미세스리

기차는8시에떠났다
아듀,미세스리
섬,섬,섬
인생의복병
차라리그믐달이라도
바위틈에핀봉선화처럼

4부물소리,물소리가있기에

연필을깎듯이
밥인줄아냐
환상
고무신
어른은계신지
물소리,물소리가있기에

5부리스포춘호

못먹어도고
리스포춘호
존경하는손
암컷으로서
파자마데이
춤사위의그늘
임닮았다하소서

6부남자여사랑하라,언제나처음인것처럼

따스함을다시짜다
흙같은인생
젖꼭지
너를놓친다
당신도그러셨나요
남자여사랑하라,언제나처음인것처럼

부록
에필로그
[서평]자아의부활:‘아듀’로보내고맞이하는서사/박양근

출판사 서평

그의수명이길지않아도잠시머물다쓰러져서흔적조차남기지않고녹아내린다고해도다시내리는빗물에흙속으로스며든다.땅을비옥하게만드는이로운일을제몫으로당연시한다.

우리가사는땅에도곳곳에독버섯같은인연들이있다.
사람이모두제몫을갖고타고났을진대그들의몫은무엇으로타고났을까하고생각해본적이있다.혼자살았더라면결코몰랐을것을,만나지않았더라면절대겪지않았을고통을,엮이지않았더라면그다지아프지않아도되었을것을.

그러나비틀어보면여러인연을맺었기에알게되었고,만났기에경험하며성숙했고,고통을겪었기에이겨내는법을알았고,엮여봤기에아픔에서치유되는길을깨닫게되었다.

Don’tletmedown,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