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것이 행복이다 (마음이 아프면 산으로 간다)

걷는 것이 행복이다 (마음이 아프면 산으로 간다)

$17.05
Description
세상사 모든 일은 걸으면서 얻은 지식이 많다. 니체, 루소, 데이비드 소로 등 유명한 철학자들도 걸으면서 명상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 어린아이도 걸음마를 배우고, 거기서 사회적응성을 배워 간다.
요즘 건강 화두는 걷는 것이다. 그것도 맨발로 걷는 것이 유행이다. 이 책은 걸으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기록한 기행 수필이다. 평생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한 후 모든 짐을 벗어 던지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전국에서 잘 알려진 100 명산, 백두대간, 해파랑길, 제주올레길 등 유명한 둘레길을 걸었다. 거기서 사람 사는 냄새를 맡아 보았고, 그 길에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들을 만나고 살아 있는 이야기를 가슴으로 느낀 그대로 적어 내려갔다. 걷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일들을 몸으로 기록한 책이다.
저자

김두환

강원도동해시에서태어나어린시절을보냈다.20대에강원도춘천에서직장생활을하면서20여년간살았다.40대에경기도과천으로직장을옮기면서지금까지의왕에서살고있다.
사회생활을시작하면서산을좋아했고,산에다니면서사진도배웠다.여러사람을만나면서산과둘레길을걸었다.산과길을걸으면서다함께즐겁게산다는것이무엇인지알게되었다.삶의경험을문자로표현하면서글도쓰게되었다.한땀한땀정리하면서한권의책이되었다.글을쓰면서지나온길을뒤돌아보니정답이없는길을걷고있다는생각이들었다.
주어진삶의교향곡4악장을연주할즈음시골에초옥(草屋)한칸마련하여마당에꽃을심고,낮에는텃밭을일구면서,간간이글을쓰는소망하나를가슴에품고살아가고있다.

⦁한국문인수필등단,가교문학시조등단
⦁블로그:http://blog.naver.com/mysan1950

목차

책머리에

제1부우리함께걸어요

1.나에게길이란무엇인가?
길에서나를찾다
2.서울둘레길
이길은동행의길이며,역사의길이다
3.무릉계곡,베틀바위산성길
천년전으로돌아가그길을걷다
4.강화역사문화길
강화산성과강화도령의흔적이남아있는길
5.운탄고도(運炭古道)
아름다운야생화가피는길에가슴아픈이야기도있다
6.태종대와운곡원천석선생,치악산둘레길
정치적인소용돌이속에서지조를지킨선비
7.지리산둘레길
시대가변해도옛것을알려면이길을걸어야한다
8.문무대왕릉과공양왕릉
죽어서도나라를지키겠다는왕과쓰러져가는나라의마지막왕
9.제주올레길단상
하루의수고를편안하게내려놓을수있는길
10.마음이아프면산으로간다
등산은몸과마음을치유하는길이다

제2부산에서나를보다

1.계룡산연천봉
조선을다시생각하다
2.한라산윗세오름
겨울도좋지만철쭉이피는6월도좋은산
3.지리산에서얻은교훈
산에서무리하면사고가난다
4.모락산을오르면서
작지만오르기좋은둘레길같은산
5.수리산한바퀴
순교자를거두어잠들게한산
6.청계산
푸른숲과계곡이맑아서사랑받는산
7.산행(山行)으로얻는행복
산이이렇게좋은줄미처몰랐다
8.아들과함께한지리산
지리능선에서미래를꿈꾸다
9.겨울두타산
불도(佛道)의수행을닦는산
10.가족과함께한한라산
산은쉽게오를수있는것이아니다

제3부암자로가는길

1.수락산내원암
눈으로보지말고마음으로보는곳
2.관악산연주대
태자의자리를내려놓고한양을바라보던곳
3.소요산자재암
공심(空心)으로돌아가는시간
4.오세암과봉정암
예나지금이나어머니의마음은변함이없다
5.송광사불일암
법정스님의향기가스며있는곳
6.여수향일암
마음이호수처럼잔잔해지는곳
7.금산보리암
석조관음보살을친견하기위해흘리는땀방울
8.미황사도솔암
달마고도길에서들리는범종소리
9.대둔산석천암
아픔이있는곳이지만그아픔을이겨내는곳
10.선암사해우소
모두를내려놓고가라하네

제4부우리들의이야기

1.무릎이아파보니
걷는것이얼마나중요한것인지이제야깨닫다
2.등산사고
돌다리도두들겨보고건너라
3.사과한쪽
몸에좋다고는모두알고있지만
4.가야산남연군묘
2대에끝날것을그리도욕심을내었던가
5.풍수지리
들고나는모든자리는임자가따로있다
6.책읽기좋은계절
모든지혜와지식은책에서나온다
7.손자돌보기
오면반갑고가면더반갑다
8.제주의아픈역사
아픈역사를뛰어넘어누구나가고싶어하는곳
9.손으로글쓰기
기억력향상을위한최고의수단
10.영원한현역
일은우리를젊게한다

글을쓰고나서

출판사 서평

저자는퇴직후재취업하여현재건설엔지니어링업체에근무하고있는평범한직장인이다.대학에서토목공학을전공하고,공직에입문했다.20대시절에는강원도춘천에서근무했고,40대에는경기도과천에서근무했다.퇴임후공공기관임원을거쳐대학에서3년간학생들을가르쳤다.그후몇년간휴식기간중그동안가보고싶었던전국의산과둘레길을걸었다.그길에서여러사람을만났고,그들이어떻게살아가고있는지알게되었다.두발로걸으면서보고,듣고,느낀점을기록한저자의인생체험기이다.
저자는처음글을쓸때출판을염두에두지않고블로그에글과사진을올리는정도로만족했다.그렇게쌓인글들이책한권이넘는분량이되었다.그것을정리하면서글쓰는공부를했다.그과정에서수필에등단했고,시조에도등단했다.책의내용은걸으면서느낀내용을정리한책이다.
저자가산과둘레길을걷게된배경은나이가들면서건강이중요한이슈로떠오르게되었다.건강은건강할때지키라는이야기가있다.현세대를100세시대라고하지만,한국인이85세까지살확률은15%정도밖에안된다고한다.저자는사는날까지건강하게사는것이바람이었다.그래서걷기를시작하였고,그것이여러가지목표를만들게되었다.일반적으로의사는아프면약을먹고집에서푹쉬라고하는데,현명한의사는걸으라고하였다.걷는것이그만큼중요하다.요즘은거기에더하여맨발로걷는것이유행하고있다.
책의내용은4부로구성되어있다.1부는제주올레길,해파랑길,서울둘레길등을걸으면서보고,느낀점을,2부는전국의유명한산과백두대간을걸으면서자신이겪은고난의과정을,3부는유명한암자와사찰등을방문하고그곳에얽힌이야기를풀어냈고,4부는우리가일상에서겪을법한일들을경험에비추어유려하게엮은글이다.
지금도현역생활을이어가고있는저자는노후의취업이왜좋은지에대한답도내놓고있다.이책은단순한수필집이라기보다는작품한편한편을읽어보면우리들이알고있었으면서실천하지못했던부분들을꼭집어서들려주고있다.책을덮으면가슴에남는여러가지이야기들이떠오르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