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항상 긍정의 마음을 품고 살아온 나는, 지난 15년간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때로는 웃지 못할 상황에서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견뎠다. 우울해할 시간조차 사치로 여겼다. 가족이라면 기쁨도 슬픔을 모두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었기에, 언제나 마음을 다해 그의 곁을 지켰다. 이제는 내 마음을 돌볼 차례다. 내 지친 마음을 채우고,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올 거다.
10월 21일 출발이다.
_프롤로그 中에서
10월 21일 출발이다.
_프롤로그 中에서
길 위에 작은 쉼표, 산티아고 (나 자신을 찾아가는 모든 여정 |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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