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또 묻는다 (인문학적 상상력을 길러 주는 뇌섹게임 즐거운 도전으로 새로운 삶을 그려보자)

묻고 또 묻는다 (인문학적 상상력을 길러 주는 뇌섹게임 즐거운 도전으로 새로운 삶을 그려보자)

$17.79
Description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히 갖추어야 할 중요한 자세 중의 하나가 물음이나 질문을 하는 것이다. 답을 잘하는 것보다 질문을 잘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도 있다. 우리의 삶을 더욱 밀도 있게 만들어 가려면 호기심이나 궁금증을 일으키면서 이에 대응하는 물음이나 질문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불확실한 앞길을 헤쳐 나가야 한다. 물음과 질문이 세상에 대한 경계를 넓혀 주고 지평을 확장해 준다. 이러한 자세가 체화되어 있다면 일상을 한층 주도적으로 장악하면서 자신의 삶을 펼쳐 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주위에 있는 핵심 주제들을 질문이나 물음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제시한 후에 이를 스스로 풀어 나가는 과정을 이끌어 주고 있다. 물음 하나하나가 일상의 삶에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 제시한 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자신의 지력知力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기 전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으로 훌쩍 건너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

문동일

대학에서경영학을전공한후LG산전,LGOtis를거쳐현대엘리베이터와현대상선에서CFO로근무했다.지금은책을읽고친구들과둘레길을걷고있으며,시간을내어조금씩글을쓰며지내고있다.지은책으로는《살아온길살아갈날》,《근사한근사학》,《역사산책》이있다.

목차

머리말:우리는묻고또물으면서살아간다
일러두기

호기심을일으키자
무엇이세상을움직이는가
세상은어디로가는가
무엇으로살아있다고하는가
시간은우리를가두는가
어깨의짐은충분히가벼운가
나는나를넘어설수있는가
묻고또물으며세상에다가가는가
오늘도내일도건너가자

맺는말:저것을잡으러건너가볼까?

출판사 서평

문동일저자의《묻고또묻는다》는내용이나형식이독특하다.지금까지이런식으로꾸며진책이있었을까싶다.저자혼자만의구상이아니라집단지성의산물이라고해도좋겠다.미지의물음을쫓아여러사람들과대화를하면서해결방안을찾아가는여정을솜씨있게구성했다.그물음이나질문은멀리있는것이아니라가까운우리의일상에서수시로만나고부딪히는보석같은주제들이다.하나하나의질문이나물음을헤쳐가다보면어느덧새로운세상으로가있는자신을발견하게될것이다.책이이끄는대로적극적으로참여할경우에는자기도모르게마음속을울리는지적인즐거움을느낄것이요,아울러상상력의근육을단단하게만들어줄것이다.저자는세상사에대하여묻고물으면서눈앞을가리는벽을넘어새로운세상으로건너가자고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