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찬란해 봄

다시, 찬란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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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제1집 『아듀, 미세스 리』가 저자가 상실의 아픔을 겪어내는 과정이라면, 제2집 『다시, 찬란해 봄』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듯 상실의 귀로에서 서성이는 이들에게 홀로서기를 하라는 새출발의 신호를 보내는 일상을 그린 수필집이다.
저자

김미숙

대학에서디자인강의를하였고,성악과수필가로때론연극활동을하며생활성가봉사중이다.계간현대수필「생명의한끼」로등단후부산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현대수필,부산가톨릭문인협회,부산수필문인협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으며한국문인협회서울중구문인협회부회장,부·경수필문인회감사,수영구문인회이사,부산문학인협회부회장,계간문심공동발행인으로활동중이다.

수상
제9회사하모래톱문학상전국공모전대상
제31회부산문학상우수상
재)문인협회다수의작품상,작가상
2025년부산문화재단예술창작지원금수혜

저서
제1수필집『아듀,미세스리』
제2수필집『다시,찬란해봄』

목차

프롤로그

1부참바보
선물
설레임
쪼깨이
참바보
잘놀다가는마음으로
지하도옆에는우측도로가있네

2부갈대의순정
봄눈
손톱
헛구두
갈대의순정
용서의계절
킨남,안킨남
그녀의비누향기

3부다시,찬란해봄
용팔이
화양연화
인디언섬머
다시,찬란해봄
단풍잎,웨스트라피엣의표정
이별과만나고만남과이별하다

4부꽃미남다방
노력의시대
꽃미남다방
붉은겨울잠
당신의오늘하루
아버지예잠옴미더
못난과일에눈길머물고

5부회억
회억
울타리
반풍수
빛과소금
흙같은인생
팜주메이라를보면서
이바구길에서만나고오다

6부두개의눈금자가필요해
물처럼
허리케인
마음의그릇
민들레를캐며
창밖을보는사람
다르지만이상하지않은
두개의눈금자가필요해

부록
아직도부치지못하는편지
김미숙제2수필집평-잃은봄을부활시키는열정의언술